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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댁 소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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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부작용 붓기 + 용종 제거 후 찐 살 빼기 // -1.7 kg 감량 // Week 5_ 8월 1째주 지난 1주일 동안 약 1Kg 정도가 빠져서 총 1.7 kg이 빠졌다. 식단이나 운동으로의 노력은 아니고 코로나에 걸려서... 살이 빠진 것이다. 식은땀이 엄청났는데 며칠을 끙끙 앓고 다리를 보니 다리가 예전의 다리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새끼손가락의 뼈도 느껴지고 붓기가 다 빠지면 이런 모습이겠구나 싶어서 약간 감격스럽기도 했다. 몸은 다시 조금씩 붓고 있다. 일단 체력이 회복되면 다시 운동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아직은 체력이 약하고 어지럽다. 후각과 미각 상실로 음식을 거의 못먹어서인 것 같기도 하다. 어떤 음식을 먹어도 짠맛만 느껴지기 때문에 먹을 수가 없고 아무것도 안먹어도 입에서 쓴 맛이 나는 고통이다. 굶어서 빼는 건 소용이 없으니 얼른 체력을 회복해서 운동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 // 컵누들 찜닭 만들기 이건 찜닭이라기보다는 찜닭을 해먹기에는 귀찮고 찜닭을 배달시켜먹으면 살찌니까 간단하게 양념과 칼로리를 덜 섭취하면서도 찜닭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요리입니다 ^^ https://link.coupang.com/a/t4FA2 오뚜기 컵누들 매콤찜닭맛 45.5g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준비물은 오뚜기 컵누들 매운찜닭맛입니다. 1인당 1컵이 필요합니다~ 저는 컵누들 맛 별로 사놓고 라면 먹고 싶을 때 대신 먹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이맛도 저맛도 아닌 물탄맛 같지만 먹다보면 괜찮아지고 점점 입맛이 심심해집니다~ 요리는 다이어트용 닭가슴살 있으시면 그거 손로 찢어 넣으시고 저는 생 닭가슴살이 있어서 기름..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 // 김신영의 오징어묵은지 김밥 저는 김밥을 정~말 좋아해요. 몸이 안좋을 때 매일 아침 김밥천국가서 매일 김밥을 사먹었어요. 밥이랑 야채랑 골고루 있으니 몸에 좋겠지~ 하면서요.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단무지와 우엉은 설탕 범벅이죠. 햄과 맛살과 오뎅은 실제로는 탄수화물 덩어리. 몸에 좋을 수가 없는 음식이더라구요ㅋㅋㅋ 그러다가 기억난 김신영의 오징어 김밥. 오징어가 단백질 덩어리라서 닭가슴살이 질린 분들에게는 너무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https://youtu.be/_3vJVwHJ7Tw 밥이 현미가 아니라서 조금 아쉽습니다. 집에 들기름이 없어서 참기름을 썼구요. 설탕, 기름 범벅 김밥을 먹는 것보다야 훨씬 나니까 없으면 없는대로라도 만들어 봅니다. 오징어는 물에 데쳐서 길쭉하게 썰고 묵은지는 물에 씻어 들기름에 조물조물 해둡..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 // 군만두 대신 양배추 만두 feat. 라이스 페이퍼 저다이어트로 많이 생각하게 되는 라이스페이퍼. BUT 라이스페이퍼 자체는 탄수화물 덩어리에 칼로리도 낮지 않으므로 (1장에 20kcal) 최대한 야채를 많이 넣어 먹어야 하구요 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라이스 페이퍼는 살 안찌는 줄 알고 엄청 먹었다지요ㅋㅋ 모두들 마음껏 먹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 Anyway 양배추 많이 먹으려고 만들어본 양배추 만두입니다. 파기름을 내고 채썬 양배추를 넣어 볶다가 굴소스를 약간 넣고 볶아줍니다. 물에 적신 라이스 페이퍼에 볶은 양배추를 넣고 싸줍니다. 기름에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밥 반찬으로 먹기 보다는 간을 약하게 해서 요 상태로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그걸 모르고 밥 한공기에 반찬으로 먹어버렸네요ㅋㅋㅋ 그래도 군만두보다는 낫잖아요? 너무 맛있다고 남편도 한 판 구워..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 // 화사의 두부 유부초밥 feat. 에어프라이어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던 화사의 두부 유부초밥이에요. 유부초밥인데 밥 대신 두부를 넣는 거죠. 사실 김밥이나 유부초밥을 만들어보면 아는데... 의외로 밥이 많이 들어가고 그냥 밥 1공기 먹는 것보다 훨씬 많이 먹거든요. https://youtu.be/yp08yrP5jzQ 요 화사의 유부초밥에서 살짝 업그레이드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1. 두부의 물기를 뺀다. (면보 필요) 2. 물기를 뺀 두부에 유부초밥용 단식초와 깨를 넣고 섞는다. (단식초는 두부의 물기를 보아가며 넣어주는데 반만 넣으면 된다.) 3. 유부 안에 두부를 채워넣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준다.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울거라서 따로 두부를 데치지는 않았어요. 근데 에어프라이어에 안 구웠으면 사실 맛은 없었을 것 같아요 ㅎㅎ 구우니까 따끈따끈~ 바삭..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 // 길거리 토스트 대신 애호박부리또 다이어트 한다고 토마토, 닭가슴살만 먹어야하는 줄 알았는데 시대가 바뀌면서 다이어트 식단도 진화하는 것 같아요. 조금 정보를 찾아보니 정말 즐거운 다이어트가 많네요~ ㅎㅎ 배부르고 맛있게 먹으며 자극적인 양념에 길들여졌던 입맛을 돌리고 붓기로 고통받는 내 몸을 일단 숨쉬게 해주고 싶어요. 너무 맛있어서 앙코르로 2번 만들어 먹은 애호박 부리또입니다~ 1. 애호박을 얇게 썰어요. (애호박전 할 때보다 좀더 얇게) 2.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애호박을 익혀요. 3. 계란 1알을 풀어 애호박 위에 부어주세요. 4. 그 위에 또띠아 1장을 얹어주세요. 5. 계란이 다 익으면 뒤집어주세요. 6. 게란과 애호박 위에 치즈와 케찹을 뿌려주세요. (케찹이 무가당이면 좋겠죠?) 7. 이걸 반 접어주세요. 8. 치즈가 녹으면..
항생제 부작용 붓기 + 용종 제거 후 찐 살 빼기 // -0.7 kg 감량 // Week 4_ 7월 4째주 1주차 -0.8Kg 2주차 ±0.0Kg 3주차 +0.6Kg 4주차 -0.5Kg 지난 1주일 동안 0.5Kg가 빠졌다~ 그래서 4주 동안 총 0.7kg 감량 체중 감량만큼이나 기쁜 일은 팔다리 저림이 많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붓기는 지금도 붓지만 저려서 잠이 안오는 상황은 아니라는 것! 1주일 동안, 포커스를 맞춘 것은 운동이었다. 걷기나 줌바 30분 이상하거나 스쿼트/런지 갯수 조금씩 늘리면서했다. 런지 20개 하고 앉아서 쉬었다가 다시 20개 하고 쉬었다고 하는 식으로 했고 저녁에 가족들과 TV를 보면서 스쿼트를 20개라도 하거나 계속해서 스트레칭을 했다. 어떻게 해서든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 포커스를 맞춘 것은 저염식단이었다. 몸이 굉장히 많이 붓는 관계로 자극적인 ..
항생제 부작용 붓기 + 용종 제거 후 찐 살 빼기 // -0.2 kg 감량 // Week 3_ 7월 3째주 1주차 -0.8Kg 2주차 ±0.0Kg 3주차 +0.6Kg 3주 동안 고생했는데 총 0.2kg 감량??? 그래도 생각해본 지난 3주 간의 긍정적인 변화 -> 얼굴과 배의 붓기가 많이 빠졌다. 턱살이 목을 조르는 기분이 들지 않고, 속옷의 사타구니 쪽에 쪼여 아프지 않다. 숨쉬기 편해졌다. 다이어트 쉐이크를 먹다보니 위가 많이 줄었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잘 못먹게 되었다. 입맛이 집밥 입맛으로 바뀜! 더 힘들어진 부분 -> 팔과 다리, 골반이 저리다. 얼마나 저린지 밤에 잠을 못잘 지경이다. 팔다리가 팅팅 부어 몸이 무겁고 저리고 죽겠다 아주. 손도 어찌나 붓는지 조금만 눌려도 푹 움푹 패인다. 한번은 손가락이 반쯤 잘린 줄 알고 식겁한 일도 있다. https://link.coupang.com/a/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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