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부작용 붓기 + 용종 제거 후 찐 살 빼기 // -0.7 kg 감량 // Week 4_ 7월 4째주

1주차 -0.8Kg

2주차 ±0.0Kg

3주차 +0.6Kg

4주차 -0.5Kg

 

지난 1주일 동안 0.5Kg가 빠졌다~

그래서 4주 동안 총 0.7kg 감량

 

체중 감량만큼이나 기쁜 일은

팔다리 저림이 많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붓기는 지금도 붓지만

저려서 잠이 안오는 상황은 아니라는 것!

 

 

1주일 동안, 포커스를 맞춘 것은

운동이었다.

 

걷기나 줌바 30분 이상하거나

스쿼트/런지 갯수 조금씩 늘리면서했다.

런지 20개 하고 앉아서 쉬었다가 다시 20개 하고 쉬었다고 하는 식으로 했고

저녁에 가족들과 TV를 보면서

스쿼트를 20개라도 하거나

계속해서 스트레칭을 했다.

 

어떻게 해서든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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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포커스를 맞춘 것은

저염식단이었다.

 

몸이 굉장히 많이 붓는 관계로

자극적인 양념을 최대한 피하기로 했다.

 

다이어트 쉐이크는 다 먹어서

더이상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쉐이크 하루에 2번에서

1번으로 줄여 남은 쉐이크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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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 콩가루는 265Kcal에

두유를 넣으면 약 350 kcal 가 되므로

칼로리가 아주 낮은 건 아니지만

 

자극적인 양념에 길들여졌던 입맛을

약한 짠맛과 단맛을 느끼도록 도와주었다.

 

실제로 최근 단무지를 먹어봤는데

왜이렇게 시고 달고 짠지...도저히 못 먹겠었다.

 

점점 입맛을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양고래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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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을 위해 구입해본 스파이럴라이저.

당근면이나 오이면, 애호박 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아이도 신기한지 만들고 있으면 한가닥식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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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 당근은 스파이럴라이저로 면을 뽑아

길이만 짧게 잘라주면

초스피드로 월남쌈 준비가 가능하다.

 

 

닭가슴살과 채소 듬뿍넣어 월남쌈을 만들어먹고 ^^

 

 

 

꼭 이렇게 먹은건 아니고

너무 탄수화물이 땡기는 날은

식단 도시락을 먹기도 하고 라면도 먹기도 하지만

이미 몸이 짠걸 잘 못먹게 되어서

요렇게 먹기도 하고

단호박을 찜기에 쪄서 먹기도 하고 그랬다.

 

 

 

 

낮에야 나의 재량껏 식단을 하면 되지만

식구들이 다 모인 저녁은 좀 곤란한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따로 차릴 수도 없고 ㅎㅎ

 

보는 나도 먹고 싶으니까 ^^

 

그래서 이렇게 애호박 또띠아나 

 

 

 

 

양배추 만두 등을 만들어 주었는데

의외로 맛있고 남편도 좋아해서

 

요리하는 재미가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