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베짱-베짱 여행

(374)
19년 11월 미국 서부 로드트립 │초저가항공 프론티어 항공 후기 이번 땡스기빙으로 가는 라스베가스는 프론티어 항공을 이용했어요. 다행히 갈 때만 이용하고... 올 때는 델타로 왔습니다. 예전에 스피릿 항공 탔다가 된통 당한 기억이 있어 정말 왠만하면 이용 안하려고 했는데, 우리 동네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프론티어 직항이 있어서 갈 때 이용하게 되었네요. https://mangosugars.com/53 미국에서 가장 미움 받는 항공사 스피릿항공(Spirit Airlines), 찰지게 당한 후기 시카고(CHI)-뉴올리언스(MSY) 왕복 구간을 스피릿 항공(Spirit Airlines)로 이용하였습니다 서비스가 좋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도 여러번 이용하였고, 얄짤없는 라이언에어(Ryanair) 등 유럽 저비용 항공 역시 여러.. mangosugars.com 암튼 정말 긴장하..
19년 11월 미국 서부 로드트립 전체 일정 │ 라스베가스 → 자이언캐년 → 브라이스캐년 → 불의 계곡 원래 19년 크리스마스 연휴에 서부투어를 하기로 계획을 했었는데요. 조금 일정이 타이트할 것 같아서, 땡스기빙 연휴에 한 번 짧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땡스기빙에는 자이언과 브라이스 캐년을 돌고, 크리스마스에는 그랜드 캐년/페이지/모뉴먼트 밸리/후버댐 이렇게 도는 식으로요. 일단, 5일 동안 여행했던 로드트립을 하나씩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라스베가스는 첫날과 마지막 날, 잠을 자고 장을 보고 씻는 등 정비를 했던 곳이라 실제로는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불의 계곡을 관광했습니다. 5박을 해서 여유있게 짜긴했는데.. 그래도 3살 아이와 함께 하고 운전을 남편이 혼자 해야하다보니 많이 피곤했습니다. 1일 : 라스베가스 밤에 도착해서 바로 숙면. 그렇게 첫 날이 흘러감. 2일 : 라스베가스에서 렌터카..
메디슨 근교 │ 애플베리팜 Appleberry Farm 사과 유픽 U-Pick 여름-가을은 겨울이 오기 전 놀러다녀야해서 참 바쁜 것 같아요ㅎㅎ 가을 매디슨에서 해야할 큰 이벤트 하나는 옥수수밭에 가서 콘 메이즈 Corn Maze하는 것과 사과 농장에 가서 사과 따기가 아닐까 싶어요. https://mangosugars.com/341 [메디슨 근교여행] 옥수수밭 미로찾기 Corn Maze! Treinen Farm 옥수수 수확철, 농장에서 옥수수밭 미로찾기 Corn maze를 즐길 수 있다. 위스콘신의 경우, 10월 중순~11월 초까지 콘 메이즈 시즌이며, 주위의 아주 많은 농장에서 콘 메이즈와 호박 따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도록.. mangosugars.com ↑↑↑↑↑↑↑↑ 작년에 다녀왔던 콘메이즈 포스팅 https://mangosugars.com/490 배러부 Baraboo│메..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차이나타운 맛집 MingHin Cuisine / 쿵푸티 / Ping Tom 공원 시카고에서 차이나타운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언제나 한식 먹기에 바빠서 중국 음식까지는 먹을 시간이 없었죠ㅎㅎ 이번에는 남편의 중국인 친구가 추천해주어서 차이나타운의 음식점에 다녀왔어요 ^^ 차이나 타운 거리의 모습입니다. 2층으로 되어있는 상가에 음식점과 디저트 가게들이 들어서있어요. 딤섬 맛집 MingHin Cuisine 저희가 가려는 곳은 딤섬으로 중국인들에게 유명하다는 MingHin Cuisine입니다. 많은 중국 음식점이 지저분한 경우가 많아서 깔끔한 식당으로 추천받았어요. 시카고 다운타운 쪽에 매장을 추가로 늘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운타운은 붐벼서 차이나타운 쪽이 먹기에는 괜찮대요.) 바로 따뜻한 티가 나오구요. 먹고 싶은 메뉴에 바로 체크하면 됩니다. 가격은 $3.45- $5.7..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메리어트 마퀴스 시카고 Marriott Marquis Chicago 후기 대부분 비싼 호텔들은 '아~ 이래서 비싸구나~'하고 이해가 가는데... 도대체 왜 비싼지 이해가 확 안갔던 호텔이었던 메리어트 마퀴스 시카고 Marriott Marquis Chicago 후기입니다. 주요 관광 명소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차이나타운, 지하철역, 그리고 호수를 낀 공원과 가깝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도심에 비해 조용하고 붐비지 않았다는 장점이 있었구요. 그리고 동네도 깔끔하더라구요. 멋드러진 호텔 입구. 로봇들과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조형물들은 예쁘더군요 ^^ 기본룸입니다. 스노기는 들어오자마자 호텔 룸의 전화기와 리모콘을 접수합니다. 객실이 꽤 넓은 편입니다. 씨티뷰. 좋았던 것은 호텔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었다는 거예요ㅋㅋㅋ 잠들기 전까지 열심히 아이를 굴립니다. 비가 온다고 ..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뮤지엄데이 무료 입장│ 페기 노트버트 자연 박물관 Peggy Notebaert Nature Museum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에서 1년에 한 번, 9월에 뮤지엄데이 이벤트를 합니다. 생각보다 꽤 여러 박물관이 참여하구요. 정말 때마침 저희가 시카고에 가는 날, 이 뮤지엄데이인거예요! 그래서 이메일로 티켓 다운받아 프린트해서 갔습니다~ 혹시 9월에 미국 여행하는 분들은 잘 참고해주세요ㅎㅎ https://www.smithsonianmag.com/museumday Visit A Participating Museum For Free on 9/21/19 Join us for Museum Day on Saturday, September 21, 2019. www.smithsonianmag.com 뮤지엄 데이에 참여한 박물관 중에서 아이랑 시카고에서 갈만한 곳은 페기 노트버트 자연 박물관 Peggy Notebaert Nat..
시카고 근교 한식 맛집 │순대국밥집 토속촌 To Sok Chon 강추 이번 8월과 9월에는 의도치 않게 시카고에 자주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시카고 가는 길에 들렸던 순대국밥집 '토속촌'! 순대먹으려면 고속도로타고 3시간 가야하는 현실... 근데 정말 맛있어서 2주 후, 또 시카고에 다시 가는 길에 또 들렸다죠! 위치는 충만치킨이랑 아씨마트 있는 글렌뷰 Glenview입니다. (충만치킨도 또 가고 싶은데... 치킨이 매워서 아이랑 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한 번 더 방문하게 되면 그 때 후기 남기는 걸로ㅎㅎ) 처음은 아니고 3-4번 방문한 식당인데... 사진이 별로 없네요. 도착하면 화장실에서 기저귀도 갈아야하고, 음식 나올 때까지 아이 조용히 시키고... 음식 나오면 국에서 돼지고기 건져서 식혀서 먹이고 정신이 없어서요ㅋㅋㅋ 일단 메뉴는 이렇구요. 순대국이랑 ..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Waldorf Astoria Chicago 시카고 내에서 딱히 갈 곳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호텔을 중간에 한 번 바꿔봤어요. 저희가 가본적이 별로 없는 명품 거리에 위치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Waldorf Astoria Chicago입니다. 관광하기에 좋은 위치는 아니에요. 호텔 근처에서 딱히 할 일이 없어서 걸어서 레이크 거닐면서 저녁 시간을 보냈어요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미니바. 아기가 못보게 시선 처리하며 바로 방으로 이동. 옷장과 거울이 있는 입구. 여기에 유모차 세워두었는데 공간이 넓어서 편했어요. 룸도 넓은 편이라 좋았어요. 화장실도 넓고, 발코니도 있어요 욕조에서 목욕하면 밖에 보임. 모닥불도 있어서.. 한 여름에 모닥불도 피웠습니다 뷰는 어차피 씨티뷰. 하지만 우리 방은 요렇게 발코니 뷰로 받았습니다. 어린이 손님에게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