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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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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근교 여행│프링필드 여행기 5- 링컨 생가 링컨 박물관 다음으로 볼 만한 곳은 바로 링컨 생가 Lincoln Home National Historic Site입니다. 링컨이 살았던 집안 내부를 정말 잘 복원해놓았답니다. 주의해야할 것은 절. 대. 집안 내부의 물건을 만지면 안된다는 겁니다. 내부가 매우 좁은데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가므로 내부가 보존될 수 있도록 조심해야합니다 ^^ 링컨 생가 Lincoln Home National Historic Site운영시간 : 매일, 8:30am-5:00pm 비용 : 무료 (주차장 $2/시간)홈페이지 : https://www.nps.gov/liho/planyourvisit/index.htm        남편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는 동안, 저는 비지터 센터Visitor Center에서 티켓을 받았습니다..
시카고 근교 여행│스프링필드 여행기 4- 링컨 묘지 링컨의 암살 후, 링컨의 시신은 워싱턴에서 이 곳, 스프링필드로 옮겨지게 됩니다. 링컨 박물관에서 차를 타고 조금 이동하면 링컨 묘지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사실 크게 볼 것은 없는데, 어차피 입장료도 무료이고, 가까우니 방문해보았습니다. 이용시간 : 09:00~17:00         참 아름답습니다. 미국은 참 묘지도 아름답게 꾸며놓는 것 같아요. (그래도 왠지 으스스...)    이렇게 링컨의 코를 만지며 사진 찍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링컨 코를 문지르면 행운이 온다고 하네요. (한국의 돌하르방 같군요ㅎㅎ)    내부에는 안내와 설명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묘비나 링컨 동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Klook.com 이 포스팅은 클룩으로부터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 근교 여행│스프링필드 여행기 3-링컨 도서관, 변호사 사무실 잠깐 들리기 스프링필드에서 제일 먼저 링컨 박물관 Abraham Lincoln Presidential Library & Museum에 다녀왔는데요. (관련글 : 스프링필드 여행기1-링컨 박물관에서 링컨의 일생보기) 박물관 주변에 잠깐 들려 볼만한 곳들이 있답니다. 모두 도보거리에 있기 때문에 박물관을 본 김에 함께 들리면 좋죠 ^^ 링컨 생가도 바로 근처에 있어, 관광객들이 둘러보기에 편했답니다.    1. 스프링필드 유니언 스테이션 Springfield Union Station  박물관 맞은 편에 멋진 건물이 보입니다. 바로 구 기차역인데요. 건물이 멋어서 앞에서 잠시 들리셔서 사진 찍고 갔습니다. 저는 모든 일정이 끝나고 간거라서 내부를 들어가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낮에 가시는 분들은 내부도 잠시 들려보..
시카고 근교 여행│스프링필드 여행기2-링컨 박물관에서 링컨의 일생보기 스프링필드는 링컨의 도시이지요.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워싱턴으로 가기 전까지 이곳, 스프링필드에서 변호사로 활동을 하였고 피살 후, 시신이 잠든 곳이기도 합니다. 도시 곳곳에서 링컨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답니다.  스프링필드에 가자마자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바로 링컨 박물관 Abraham Lincoln Presidential Library & Museum이었습니다. 방문해야할 장소 중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아침 일찍 들리기로 하였지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약 2~3시간 시간을 잡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링컨 박물관 Abraham Lincoln Presidential Library & Museum입장료 : 어른 $15, 학생 $12운영시간 : 09:00~17:00홈페이지 : www..
한니발 여행기4-톰 소여의 모험 속 마을 구석구석 미시시피강에 위치하고 있는 미주리 Missouri 주의 한니발 Hannibal은 세인트 피터즈버그 St. Petersburg는 가상의 마을의 모델이 되는 곳입니다. 마크 트웨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마을로, 등장 인물이라던지 마을의 모습 모두 이 핸니벌에서 모티브를 얻고 있습니다. 해니벌은 정말...조그마한 마을로 히스토릭 사이트로 지정되지 않은 다른 건물들도 모두 1800년대에 지어진 건물들입니다. 100년 전 미국 마을의 모습을 아직까지도 볼 수 있는 곳이죠. 크게 볼거리는 없지만 톰 소여의 모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소설 속 모습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소설 인물의 모델이 되는 실존 인물들의 생가도 방문해 볼 수 있습니다. (관련글 : 한니발 여행기3-톰과 베키의 집에 방..
한니발 여행기3-톰과 베키의 집에 방문하다 소설 톰 소여의 모험 The Adventures of Tom Sawyer는 톰 소여, 허클베리 핀, 톰의 여자친구 베키, 세인트 피터즈버그 마을 모두 실제 인물과 지역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세인트 피터즈버그 St. Petersburg는 가상의 마을로, 미주리 Missouri 주의 한니발 Hannibal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핸니벌에서 톰과 베키가 길을 잃었던 동굴, 미시시피강 등 소설 속 모습을 찾을 수 있답니다. 마크 트웨인 박물관에 방문한 후, 이번에는 소설 속 인물의 모델이 된 실존 인물들이 살았던 생가에 방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티켓은 박물관에 방문하면서 구입한 티켓을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관련글 : 한니발 여행기2-톰 소여의 아버지 마크 트웨인 박물관) 이 건물은 마크 트웨인..
한니발 여행기2-톰 소여의 아버지 마크 트웨인 "박물관" 이번 미주리 Missouri 주 한니발 Hannibal에는 작은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티켓은 한 개만 구입하면 모든 생가와 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성인 가격은 $11/1인이고, 저희는 그루폰Groupon에서 2인 $11에 구입하였습니다. (아호!) 다른 관람객들도 그루폰에서 구입해서 왔더라구요. 반값이니까 당연하겠죠? 모든 박물관들은 다 모여있습니다. 워낙 마을 자체가 작으니까요 ^^;;;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마크 트웨인 박물관 Mark Twain Museum이었습니다. 가장 볼거리도 많았고, 정말 잘 꾸며놓았답니다. 입구에는 기념품 샵이 있습니다. 유명한 등대 Lighthouse 모형이 있군요. 가장 눈에 띈 것은 허클베리 Huckleberry 제품들입니다. 허클베리 잼, 사탕, 꿀, 초콜릿..
한니발 여행기1-'톰소여의 고향' 축제 이야기 최근 톰소여의 모험 The Adventures of Tom Sawyer를 읽으며, 나름 가까운 거리(편도 6시간)에 있는 핸니벌 Hannibal을 가봐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미주리 Missouri 주, 한니발은 톰소여의 모험, 왕자와 거지 등을 쓴 미국의 대표 작가 마크 트웨인 Mark Twain의 고향입니다. 톰소여의 모험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이 마을의 실존인물에서 모티브를 받은 것이죠. 이 손바닥 만한 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직 마크 트웨인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핸니벌은 정말 작은 시골마을이고, 딱히 볼거리가 많은 곳이 아닙니다. 한국으로 치면 강원도 양구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5월 열리는 축제, 트웨인 온 메인 Twain On Main 기간에 맞춰 다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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