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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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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지역축제] 카우 온더 콘커스(Cow on the Concourse) 치즈 등 유제품(Dairy)로 유명한 위스콘신(Wisconsin) 주 소도 직접 만나보고, 치즈를 즐길 수 있다는 Cow On The Concourse가토요일 오전, 메디슨 캐피탈(Capitol, 시청) 앞에서 열렸어요! 공식사이트 : http://www.cowsontheconcourse.org/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wsOnTheConcourse?fref=photo 시청으로 가는 도로는 이날 오전 차량이 통제되었구요그 길에는 클래식 자동차 쇼가 진행되었어요 도색을 잘해서인지 정말 차들이 예쁘더라구요ㅎㅎ 너무 궁금해서 차 오너한테 이거 타고 다닐수 있는거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운전은 가능한데 자동차를 보호하기 위해서주유할 때와 쇼에 참가할 때만 운전한다고 하더..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뉴욕의 쉑쉑버거 Shake Shack 시카고에도 있어요! 미국을 대표하는 버거 중 하나인 쉑쉑 버거 SHAKE SHCK. 한국어로는 쉑쉑이라고 쓰지만, 발음을 할 때는 쉐-익 셱으로 ㅎㅎ 미국의 동부에는 인앤아웃, 서부에는 쉑쉑 버거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고 뉴욕을 여행할 때 꼭 먹어보아야하는 음식점 중 하나입니다. 물론, 뉴욕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쉑쉑 버거를 먹을 수 있구요. 한국에도 SPC 사를 통해 오픈한다는 글을 읽었네요 ^^ 꼭 뉴욕이 아니더라도 쉑쉑 버거를 먹을 수 있는데요~ 지난 주, 시카고에 다녀오면서 시카고에 있는 쉑쉑버거 지점에 다녀왔어요.   지난 번 포스팅하며 소개했던 밀레니엄 파크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시카고 애쓸릭 어소시에이션 호텔 Chicago Athletic Association 건물 1층에 있답니다. (관련글 : 시카고..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시카고에서 즐기는 무료 야외 콘서트 미국은 참 시민들을 위한 무료 행사가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야외에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 공연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도 여름마다 주청사 앞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답니다. 지난 주말 시카고에 놀러간 김에 시카고에서의 공연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겸사겸사 밀레니엄 파크에서 진행된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가게 되었답니다.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의 공연장에서는 여름에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열리는 많은 행사가 있답니다. 여름에 시카고를 방문하는 분들은 한번 일정을 확인하셔서 현지인처럼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오케스트라 외에도 다양한 공연이 있답니다. (일정 : http://www.cityofchicago.org/city/en/depts/dca/supp_info/millennium_park_..
미국의 게이 퍼레이드, 프라이드 퍼레이드Pride Parade에 가다! 미국 시간으로는 바로 어제였죠. 6월 26일, 시카고에 짧은 여행을 다녀오면서 프라이드 퍼레이드 Pride Parade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블로그 제목에는 게이 퍼레이드라고 적기는 했지만, 정확하게는 레즈비안 lesbian, 게이 gay, 양성애자 bisexual, 트랜스젠더 transgender를 모두 포함하는 LGBT 성소수자 퍼레이드입니다. 수많은 편견과 싸우는 성소수자들이지요. 퍼레이드에서 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동등한 권리 Equal Right를 외쳤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정말 덥고, 습도도 높은 날이었지만 행진하는 사람들도 구경하는 사람들도 모두 열정적이었답니다.  LGBT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흔들며, 다양한 단체에서 퍼레이드에 참가하였습니다. 하야..
[나이아가라 맛집] 초밥 부페-윈드 스시 Wind Sushi 캐나다 나이아가라 폴스 Niagara Falls에 있는 윈드 스시 Wind Sushi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무제한 All you can eat으로 초밥을 먹을 수 있는, 한국인에게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식당이죠. 캐나다까지 가서 왠 스시 할수도 있지만... 북미 음식이라는게 맨날 핫도그, 피자, 샌드위치, 샐러드, 스테이크 이런 거 먹어야하니... 이렇게 맛있고 저렴한 초밥집은 우리에게 천국이랍니다!    트립어드바이저나 옐프 평점이 5점 만점에 4.5로 매우 만족도가 높은 식당입니다. 식당에 들어가니 동양인은 몇 없고, 대부분 백인들이 와서 먹더라구요. 주말 런치는 성인 기준 캐나다 달러 $18.99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가격 대비 질이 매우 훌륭했답니다. 지난번 시카고에서 방문했던 스시집도 ..
야경도 즐거운 나이아가라 폭포! 어느덧, 나이아가라 폴스 Niagara Falls의 마지막 여행기네요. 많은 캐나다와 미국 지역은 밤에 참 할게 없는데요~ 이곳 나이아가라는 밤에도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저녁에 잠시 기력을 보충하고, 오밤중에 다시 폭포로 향했지요 ㅎㅎ 나이아가라 폭포의 야경 외에도, 불꽃놀이와 콘서트도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출처 : meetings.niagaraparks.com] 밤에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도 꽤 멋있습니다. 물론 위의 사진처럼 불빛이 선명하지는 않은데요. 어쨌든 핀 조명을 폭포에 쏘아, 밤에도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관광객들이 나이아가라 주위를 빙 둘러싸고 야경을 보고 있구요. 이렇게 마차를 타고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빅토리아 파크 무대에서는 콘서..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 와이너리 둘러보기 첫 날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중심으로 여행을 했고, 둘째 날은 차를 타고 나이아가라 폴스 Niagara Falls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Niagara on the lake라는 마을을 찾았습니다. 차량이 있는 분들은 잠시 들리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을도 아기자기하게 예쁘고, 근처에 와이너리 Winery도 많으니 잠시 들려 포도밭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말이에요. 저는 이날 캐나다에 사는 동생을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요 ^^ 동생 덕분에 이곳저곳 둘러보게 되었답니다.    [출처 : www.niagaraonthelake.com]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의 모습입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모습이 유럽의 작은 마을 같습니다. 나이아가라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니, 잠시 둘러보며 소..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 - 영국군 군사기지 포트 조지 Fort George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Niagara on the lake에 들어가기 전, 포트 조지 Fort George에 들렸습니다. 영국이 주둔하던 군사 기지로 1812년 독립전쟁 기간 동안 영국군의 본부 역할을 한 곳입니다. 전쟁 후 버려졌던 포트 조지는 1930년대 국립 역사 지역 National Historic Site로 재건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하나씩 보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약 2시간 정도 예상하고 일정을 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pc.gc.ca/eng입장료 : 성인 $11.70, 어린이 $5.80Tip 1. 주차장은 $6이며, 표를 구입할 때 다시 $6을 할인해주기 때문에 실제로 이용객은 주차비가 무료입니다.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는 주차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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