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베짱 여행 (374)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피릿 항공 Sprit Airlines 신기종 탑승 후기 블로그에 스피릿 항공 Spirit Airlines 글이 몇개째인지... 이번 필라델피아 행 비행을 스피릿 항공의 초저가에 혹해서 남편이 예약을 했는데...어김없이 일이 꼬여버렸다. (관련글 : "스피릿 항공" 스케쥴 변경으로 인한 무료 취소 후기) 비행 스케줄이 바뀌어 취소를 했는데, 환불이 안되는 바람에 ㅡ,.ㅡ);;; 어쩔 수 없이 결국 다시 스피릿 항공으로 예매하게 되었다.밤새 미네아폴리스 공항으로 (중간에 쉬는 시간 포함) 5시간을 달려야했던 것과 몇십분 정도 가볍게 딜레이 된 것을 제외하면 무난한 비행이었다.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착륙을 못하고 25분 여를 빙빙 돌았는데 이건 공항 사정일 테니.. 제외. 이륙 직전, 게이트도 바뀌고 앞 비행기부터 딜레이되면서 우리 비행기는 안내 화면에 안나오고.... 유나이티드 United 라운지 미네아폴리스 공항 이용후기 남편이 분기별로 열심히 신용카드를 만들고 있는데... 그 중 최근 오픈한 카드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라운지 이용권 2장이 나왔다. 이 라운지 이용권을 언제 쓸까 고민하다 이번 뉴욕 여행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우리집에서 미네아폴리스 공항까지 꼬박 5시간을 운전해서 가야했기에 피로도도 상당했고 말이다. 지난 번, 시카고 공항에서 사람이 무지 많아 비행기를 놓쳤던 아픈 기억에 서둘렀더니 엄청 일찍 도착 ㅡ,.ㅡ 미네아폴리스 공항은 시카고와 비교할 수없을 정도로 매우 한산해서 보안도 무지 빨리 통과했다. 내가 타는 탑승게이트와 매우 가까이 있어 좋았던 라운지. 이용권과 당일 보딩패스(다른 항공사여도 상관없음)를 보여주고 들어가면 됨. 리셉셔니스트 아줌마 무지 친절. 직접 운전해서 오느라 중간에 쉬는 시간도 .. [메디슨 여행] 헨리 빌라스 주 Henry Villas Zoo 남편의 여름학기도 끝났고 그냥 뭔가 바람이 쐬고 싶었다. 갑작스럽게 나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1년 만에 작은 동물원인 헨리 빌라스 주 Henry Villas Zoo를 찾았다. 구글에 찾아보니 앙리 빌러스 동물원이라고 표기되어있던데, 앙리 빌러스라고 말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 것 같다. 그냥 미국식으로 발음한다. 사실 위스콘신(Wisconsin) 주에서 유명한 동물원은 밀워키(Milwaukee)에 있는데 한번도 안가봤다. 나중에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좀 크면 가볼라봉가?헨리 빌라스 주 Henry Villas Zoo운영시간 : 매일 9:30 a.m.~ 5:00 p.m입장료 : 무료홈페이지 : http://www.vilaszoo.org/ 메디슨 도심에 위치한 헨리 빌라스 동물원은 가까워서 가기가.. 항공 마일리지로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 예매 후기 봄부터 계획했던 뉴욕 여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세부적인 계획을 짜던 중, 그래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하나는 보아야지하고 이리저리 검색을 하였었답니다. 저렴하게 브로드웨이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은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1. 러쉬 티켓 Rush Ticket : 공연마다 정해진 시간까지 공연장에 도착해 미리 줄섰다가 선착순으로 당일 공연의 저렴한 표를 구입한다.2. 로터리 Lottery : 역시 공연마다 정해진 시간까지 극장에 가서 이름을 적어 응모함에 넣고, 추첨되면 당일 공연의 저렴하게 표를 구입한다. 온라인으로도 가능. (온라인도 당일 오후에 발표하고 저녁에 공연을 본다.)3. TKTS에서 구입 : 오후 3시에 문을 열며, 그 때까지 팔리지 않은 당일 티켓을 할인하여 판매한다.4. 온라인 할인 사.. [메디슨 근교여행] 와루싱 주립공원 캠핑 후기 작년 여름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사람들이 하는 인삿말 중 하나가 "너 캠핑 다녀왔어?" 였어요. 사실 한국에서는 캠핑 좋아하는 분들이 많지만 캠핑 다녀왔냐고 인사를 건네지는 않잖아요. 그만큼 여름에는 남녀노소 꼭 즐겨주는 게 바로 캠핑입니다. 한국도 최근 캠핑이 많이 보편화되어있지만, 미국은 우리들이 봄에 벚꽃보고, 가을에 단풍 보는 것처럼 캠핑이 보편적이랍니다. 저희도 처음에는 여러 장비를 사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안갔는데요, 어느덧 돌아보니 왠만한 캠핑 장비를 많이 갖추고 있더라구요 ^^; 여러 구입한 물건도 활용할 겸, 지인분들과 지난 주말에 위스콘신 Wisconsin 주립 공원 중 하나인 와루싱 주립공원 Wyalusing State Park에서 캠핑을 하고 왔답니다. 제가 사는 도심 근교에도 많은.. "스피릿 항공" 스케쥴 변경으로 인한 무료 취소 후기 올해 초, 루이지애나 주 여행을 가면서 스피릿 항공 Spirit Airlines을 이용했었는데요. 그 때 황당한 경험을 한 터라... 앞으로 이용하지 말아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관련글 : 미국에서 가장 미움 받는 항공사 스피릿항공(Spirit Airlines), 찰지게 당한 후기) 하지만! 이번 여름에 뉴욕을 여행가자며 남편이 다시 스피릿 항공을 이용해보자고 하였습니다. 알아보니 시카고-필라델피아 항공권이 $79이더라구요. 저렴하긴 했지만 영 찝찝해서 이용하고 싶지 않았는데... 남편이 한번만 더 이용해보자고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공항에도 일찍 가고 하면 되지 않겠냐 하면서요. 그렇게 결국 8월에 출발하는 비행기 표를 구입하였습니다. 세금 및 짐가방 포함하니, 2명 왕복 $196이었습니다. 필라델피아 .. 시카고 한인마트 2탄! 아씨 플라자 Assi Plaza 미국의 한인마트하면 모두 H 마트(한아름마트)를 떠올리실꺼에요. 시카고 근처에도 무려 3군데의 H 마트가 있으니까요. 저도 시카고에 다녀올 때면, 잠시 들려 장을 보곤 하지요. (관련글 : [미국 한인마트] 시카고 H마트 방문 후기) 지난 주말에는 또 다른 한인 마트 브랜드인 아씨 플라자에 다녀왔습니다. H 마트 같이 매장이 많지는 않고, 미국 내에 딱 4개의 매장만 있네요 ^^ (홈페이지 : hhtp://www.assiplaza.net/) 아씨라는 브랜드는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에게 참 친숙한 브랜드입니다. 떡국떡, 된장. 당면, 부침가루 등 미국에서 찾을 수 있는 한국 식품 브랜드이지요. 풀무원 등 한국 상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요. 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야채 코너에 먼저 들어가보았습니다. 한.. [메디슨 여행] "오블리치 식물 가든(OLBRICH BOTANICAL GARDENS)"_블루밍 버터플라이(Blooming Butterflies) 지난 달,메디슨 내 "오블리치 식물 정원(OLBRICH BOTANICAL GARDENS)"에 다녀왔어요 약 한달 동안 "블루밍 버터플라이(Blooming Butterflies)"를 한다는 소식에 식물원도 방문할 겸, 겸사겸사 찾았답니다 가든 입구의 소박한 간판이네요^^매년 여름마다 식물원에서 "블루밍 버터플라이(Blooming Butterflies)"가 진행된답니다 가든은 무료입장이지만나비를 보는 것은 성인 기준 $7씩 내야합니다(솔직히 돈은 좀 아까웠어요) 비용을 지불하고, 도장획득! 입구에 기프트샵이 있는데요"블루밍 버터플라이(Blooming Butterflies)" 시즌이라 그런지 온통 나비 물건이네요 나비 박제도 있고 식물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팜플렛을 받고 드디어 입장합니다! 두둥! 나비가 고..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