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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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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in 보스턴│보스턴 호텔 추천 더블트리 베이사이드 DoubleTree by HILTON 남편의 학회 기간 동안에는 더블트리 by 힐튼에서 묵었어요. 보스턴에는 수많은 더블트리 호텔이 있는데요. 그 중에 저희가 묵은 곳은 바로 베이사이드 Bayside랍니다. 위치가 도심에서 약간 아래쪽에 위치해서 후기가 별로 없었던 호텔인데요. 시설도 괜찮고, 여러 서비스가 좋아서 너무너무 만족하며 묵고 있어요. (이 포스팅은 보스턴 여행 중 작성하고 있어요 ^^) 밑에 쭉- 장점을 쓸건데요. 그래도 아쉬웠던 단점을 쓰자면...객실에 냉장고나 전자렌지 원하면 추가 비용 내야한다는 거예요.이점 참고해주세요~ 호텔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JFK/UMass T 역이 있구요. 여기서 T (지하철)을 타고 몇 정거장만 가면 도심으로 갑니다.그리고 호텔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StarMarket이라는 슈퍼가 있어서 ..
아기와 나 in 보스턴│사우스웨스트 국내선 후기 (싸웨 보딩 먼저하는 방법) 마케팅이나 고객서비스 관련 책을 읽으면 꼭 등장했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저가 항공사임에도 만족도는 미국내 4위랍니다. 책에서 너무 많이 봐서인지 언젠가 꼭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스턴에서 돌아오는 비행기로 사우스웨스트를 타게 되었어요. 저비용 항공사들은 저마다의 룰이 있어서 잘 숙지하고 타야하는데요. 사우스웨스트는 놀랍게도 부치는 수하물 무료! 기내 음료와 간식 무료! 라는 군요! 하지만 일반 항공사와의 차이는 바로 좌석 지정이 안된다는 거예요! 좌석 지정이 안되는 대신, 온라인으로 체크인하는 순서대로 비행기에 보딩할 수 있는 번호를 받게 됩니다. 이 순서대로 보딩해서 원하는 빈자리에 앉는 거예요. 저희는 아기와 함께해서 셋이 함께 앉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꼭 앞순서로 입장..
아기와 나 in 보스턴│델타 라운지 @ 밀워키 공항 1년 만에 떠나게 된 '아기와 나' 여행입니다. 남편의 학회로 보스턴에 가게 되었고... 막판에 가지 말까 고민도 되었지만 콧바람 쐬고 싶어서 같이 움직였어요. 남편 학회가 있는 동안 지하철 타고 다니며 스노기 쫓아다니느라 죽겠네요. 이번에는 밀워키 공항에서 출발을 했어요. 환승을 안하고 바로 보스턴까지 직항으로 가는 항공편이 있더라구요. 2시간만 조금 넘게 비행하면 도착이니 정말 너무 좋았어요. 델타 클럽 Delta Club @ 밀워키 공항출발 전날, 남편은 공항 주차장 예약하고 가족이 쉴 라운지 알아본다고 늦게 잤다고 하네요. 전날 쌓인 눈을 치우고, 커피를 마시며 밀워키 공항까지 운전해서 왔습니다. 오랫만에 방문한 델타 클럽이에요.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가 있어서 무료로 입장 가능한데 (본인만) 델타..
산호세 여행│무료 박물관, 인텔 뮤지엄 앞서 구글과 애플 캠퍼스에 방문했었는데요. 산호세에서 또 방문해볼만한 회사는 바로 인텔입니다. 왜냐하면 인텔 본사에는 인텔 뮤지엄이 있기 때문이지요. 내부에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인텔 뮤지엄에서 인텔 역사를 둘러보고,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인텔 뮤지엄이 산호세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산호세가 크지 않고, 다 모여있기 때문에 렌트를 한 남편은 본인 볼일을 보면서 틈틈히 관광도 알차게 다녀왔어요 ^^ 인텔 건물은 정말 딱 본사 건물처럼 생겼어요. 한국어 안내문이 반가웠나봅니다. 생각보다 큰 규모입니다. 인텔의 시작부터 나오네요. 팬티엄 세대, IT 덕후 남편의 취향 저격 스팟! 인텔의 공동 설립자 고든 무어가 내놓은 무어의 법칙(Moore's law,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24개월마..
산호세 여행│테크 뮤지엄 Tech Museum 강추★★★★★ 남편이 정말 좋았다고 하는 테크 뮤지엄 Tech Museum. 산호세 일정에서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은 곳인데, 학생 가격으로 입장했고, 입장료 대비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체험할 것이 많기 때문에 일정을 여유롭게 잡는 것을 추천하며 (하루 일정을 이곳으로...) 너무 어린 아이들보다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은 되어야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을 할 수 있다. 티켓 구입 후, 입장 태양광 발전 화면에서 알려주는 동물 모양과 비슷하게 블록으로 만들어본다. 기린을 만듬. 화면에서 여러 조작을 하고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바이오랩을 체험할 수 있다. 시키는대로 가운입고, 장갑끼고, 고글끼고 책상에 앉아, 대장균 Coli이 아니라 색깔 Colour를 가지고 시험을 한다. 로봇 센서에 대한 공부. 헬스 분야도 있다. ..
산호세 여행│구글 플렉스 & 안드로이드 가든 IT 덕후 남편의 취향저격 산호세 여행. 둘째날의 첫 방문지는 바로 구글 플렉스였답니다. 일반 방문객 입장 가능한 공간 : 안드로이드 가든, 구글 기념품 매장일반 방문객 입장 불가능한 공간 : 비지터 센터, 구글 플렉스 내부 원래 같으면 안드로이드 가든과 기념품 샵만 들렸다와야했지만.. 구글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 덕분에 비지터 센터와 내부 공간까지 둘러보고 왔답니다. 구글에서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왔다네요 ^^ 선배님께 감사를 ㅎㅎ 안드로이드 가든 Android Garden 안드로이드는 버전이 다 디저트 이름이죠. 알파벳 순서대로.. 컵케이크 -> 도넛 -> 에클레어 -> 프로요 -> 진저브레드 -> 허니콤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젤리빈 -> 킷캣 -> 롤리팝 -> 마시멜로우 -> 누가 -..
산호세 여행│스티브 잡스 차고 & 애플(Apple) 비지터 센터 포스팅을 뒤에했지만 스티브 잡스 차고와 애플 캠퍼스는 첫날 방문한 곳이랍니다. 산호세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렌트를 하고 움직인 남편은 짧은 시간 동안 기대외로 매우 많은 곳을 둘러보았답니다 ^^ 이 두 곳은 애플로 묶여있으니 한 번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스티브 잡스 차고지2066 Crist Drive, Los Altos, California 94024 이 곳이 바로 1970년대 중반, 스티브 잡스가 첫 애플 컴퓨터를 만들었던 장소랍니다. 로스 알토스(Los Altos) 시의 역사지로 선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명성에 맞지않게 볼 것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ㅋㅋㅋ 남편은 도대체 여기를 왜 관광지로 찍어줬냐고 클레임을 걸었다죠. 많은 기대를 하고 갔었나봐요. 특별히 볼 건 없지만 그래도 HP와 구글 차고..
산호세 여행│쇼핑거리, 산타나 로우 Santana Row 미국의 어디든 그렇지만.. 산호세도 특별히 밤에 할만한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녁 일정으로 넣어준 곳이 바로 쇼핑거리 산타나 로우 Santana Row 였어요. 쇼핑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거리라네요. 한국의 가로수길? 경리단길 같은 느낌... 핸드폰 밧데리가 없어 초조한 남편은 (핸드폰으로 네비 사용 중) 빛과 같은 속도로 산타나 로우를 돌았다고 합니다ㅋㅋ 그 와중에도 한국에 들어가 살 집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가구점을 중간중간 들려줬구요. 아마존 오프라인 서점에도 들어가봅니다. 일반 오프라인 서점과 다른 차이점이 있는데요. 1. 계산원이 없다. 본인이 직접 셀프로 계산.2. 가격표가 없다. 앱을 깔아서 스캔 후 가격 확인.3. 오프라인에서 책을 주문해, 택배로 받을 수 있다.4. 책의 진열 기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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