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베짱-베짱 여행/U.S.A 캘리포니아

(44)
[아기와 나 in L.A] LA다운타운 퍼싱스퀘어② 브래드버리 빌딩 & 블루보틀 그렌트 센트럴 마켓에서 에그슬럿을 먹었으면, 커피 마시러 맞은 편에 있는 블루 보틀 Blue Bottle로 가면 된다 ^^ (관련글 : LA다운타운 퍼싱스퀘어① 그랜드 센트럴 마켓 & 에그슬럿) 이 건물의 왼쪽으로 들어가면 블루보틀인데, 커피를 마시기 전에 메인 입구로 들어가서 건물을 구경하면 좋다. [출처 : Travel Caffeine] 건물 내부가 아주 멋드러지게 생겼단다... (내가 갔을 때는 건물에서 영화 촬영 중이서 못 들어갔다 ㅠㅠ 이번 LA 여행에는 놓친 게 왜이리 많은지...)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으면 보기로 하고 (응?) 커피를 마셔보자. 조용한 분위기니 커피는 테이크 아웃으로ㅎㅎ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드립커피를 한 잔 주문했다. 주문하면 바로 원두를 갈아서 내려준다~ 굿굿~ 매일..
[아기와 나 in L.A] LA다운타운 퍼싱스퀘어① 그랜드 센트럴 마켓 & 에그슬럿 앞선 LA 다운타운 시빅센터 포스팅은 시빅센터를 중심으로 묶어서 글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퍼싱스퀘어를 중심으로 글을 올릴까 한다. 이쪽도 나름 볼 거리가 많기도 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에그슬럿이나 블루보틀이 있어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 하지만 시빅센터와 리틀 도쿄에 비해 길이 상당히 지저분하며 홈리스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괜히 배회하지 말고 후딱 목적지만 찍고 오는 것이 좋겠다. 밤에 가는 것도 금물! 퍼싱 스퀘어를 중심으로 센트럴 터미널 (에그슬럿) - 브래드버리 빌딩 (블루보틀) -엔젤 플라이트가 있고, 엔젤 플라이트 타고 위로 올라가 디즈니 홀까지 걸어가서 관광해도 좋다. (관련글 : [아기와 나 in L.A] LA다운타운 시빅센터②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랜드 센..
[아기와 나 in L.A] LA다운타운 시빅센터④ 아트 디스트릭트 & 무도 촬영지 파이홀 아기가 오전 6시에 일어난 날, 아기를 먹이고 입히고 유모차에 태워 아트 디스트릭드로 갔다. 큰 목적이 있던 것도 아니었고 그저 오전 시간을 보낼 요량으로 다녀온 아트 디스트릭트. 무한도전 LA 편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고, 서울의 성수동 같이 요즘 핫한 플레이스라고 해서 다녀와봤다. 아쉬운 점이라면 너무나도 이른 아침에 다녀온 탓에...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았고 아주 적막하고 고요함을 느끼다 왔다는 것이다. 최소한 오전 11시~오후 12시 정도부터는 가야 진정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또하나는 너무 정처없이 주변을 빙빙 돌았다는 것이다. 아트 디스트릭트는 넓지만 볼만한 곳은 어차피 한 곳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유명한 장소를 지도에 찍어 돌면서 보면 좋다. 위의 지도에 몇 군데 표시를 해보..
[아기와 나 in L.A] LA다운타운 시빅센터③ 리틀도쿄 & 신센구미 리틀도쿄는 시빅센터 지역은 아니지만 시빅센터 역에서 내려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그랜드 파크-시티홀-리틀 도쿄-아트 디스트릭트로 쭉 도보로 이동하며 관광하기 좋아서 시빅센터로 묶어 글을 올린다. 디즈니 홀과 시티홀 보고 리틀 도쿄에서 라멘 한그릇 먹으면 딱일듯! ㅎㅎ 한인타운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굳이 모든 리틀 도쿄를 다 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재페니즈 빌리지 플라자 Japanase Village Plaza로 가서 등 배경으로 사진 찍고, 근처 라멘 맛집인 다이코쿠야 Daikokuya에서 라멘 한 그릇 먹으면 됨 ^^ 아빠의 퇴근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아기 사진 찍어주는 중. 재페니즈 빌리지 플라자 안에는 식당 뿐 아니라 기념품 가게, 마트, 빵집 등 아주 여러 가게가 있기 때문에 쇼핑도 하고 간식도..
[아기와 나 in L.A] LA다운타운 시빅센터②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LA 지하철 퍼플/레드라인의 시빅센터에서 내리면 가까운 거리에 시티홀과 디즈니홀이 있다. 함께 묶어서 움직이면 좋을 것 같다. (관련글 : [아기와 나 in L.A] LA다운타운 시빅센터① 시티홀 전망대) 디즈니홀은 일반인에게도 내부가 공개되어 있어 둘러보면 된다. 디즈니홀을 둘러보는 투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아기와 함께 움직이니 셀프 가이드 투어를 하기로 했다. 심포니 투어화-토, 10:15 a.m과 12:30 p.m.미팅 포인트 : 디즈니홀 로비비용 : 무료시간 : 90분https://www.musiccenter.org/visit/Exploring-the-Center/Symphonians-Tours/ 디즈니 홀 외, 다른 씨어터와 파빌리온 함께 투어. 디즈니홀 가이드 투어요일은 스케줄 확인. ..
[아기와 나 in L.A] LA다운타운 시빅센터① 시티홀 전망대 내가 사는 곳과 서부는 시차가 2시간이 난다. 시차적응이 안되는 아기는 아침 6시 기상 ㅡ,.ㅡ);; 아침일찍 출근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관광하러 강제 다운타운행! 오전에 관광하고 숙소가서 이유식먹이고 낮잠재우고 목욕시키고 다시 오후에 나와서 관광하고 숙소가서 이유식 먹이고 저녁잠 재우는 식으로 움직였다 ^^ 여행기는 내가 관광한 순서대로는 아니지만 가까운 지역끼리 묶어 정리하려고 한다. 시빅센터 Civic Center는 시티홀이 있는 지역을 말한다. 시티홀과 그랜드 파크 Grand Park, 디즈니홀 Disney Hall을 묶어서 보면 좋다. 지하철 레드라인이나 퍼플라인타고 시빅센터 역에서 내리면 됨. 하루를 다운타운에서 보낸다면 오전에 디즈니홀-그랜드 파크-시티홀 보고, 리틀 도쿄에서 라멘..
[아기와 나 in L.A] LA지하철타고 다운타운 관광하기 남편의 학회 기간 동안, 지하철로 아기와 이따금씩 나갔다오기 편하라고 일부러 한인타운에 숙소를 잡았다. 아기가 호텔 방에만 있는 것을 갑갑해하기도 했고... 2시간의 시차가 있어 매일 오전 6시에 일어나는 통에 매일 애를 유모차에 태워서 강제로 다운타운에 나가 구경을 했다. 강제 관광 ^^;;; 워낙 LA 지하철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일단 한인타운이 있는 퍼플라인은 아직 라인이 다 깔리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이 적은 편이다. 그리고 뉴욕 지하철에 비하면 넓고 쾌적하고 아주 신식이다. 단점이라면 노숙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유모차를 끌고 다니면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다니며 움직여야하는데... 이 엘리베이터에 살림살이 한 봇짐 들고 타는 노숙자들과 노상 마..
[아기와 나 in L.A] LA한인타운 맛집 - 전통설렁탕/마당국수 원래는 LA가면 한식 많이 먹고와야지~ 했었는데... 아기를 데리고 식당에 간다는 것이 너무 어려워서 막상 몇 번 가보지 못했다. 남편이라도 있으면 좀 낫지만 혼자서 밥 먹으려면 고행길이다. 그래도 몇 번이라도 먹고 싶던 음식을 먹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다 ^^ 한인타운에 참 많은 맛집들이 있지만... 이 내 몸은 숙소에서 유모차 끌고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의 음식점만 갈 수 있었다 ㅠㅠ 그래서 찾게 된 전통설렁탕과 마당국수! 관광객들이 아니라 LA 교민들이 추천한 맛집들이다. 북창동 순두부집도 함께 있다. 며칠 더 있었어도 맨날 여기로 와서 하루는 순두부 먹고, 하루는 국수 먹고 그랬을 듯ㅎㅎ 그럼 마당국수 먼저. 굉장히 오래된 국수집이라고 한다. 가격표는 없고, 벽에 붙은 메뉴보고 주문하면 된다. 가격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