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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U.S.A 일리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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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시카고 과학산업박물관│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Chicago 겨울이다보니 이번 시카고 일정은 최대한... 아니 무조건 실내로만 짰어요. 아쿠아리움을 갈까 고민을 하다가 남편도 좋아할 수 있는 과학박물관으로 가기로 했어요. 와일드베리에서 든든히 먹어두고 입장했어요. 시카고 과학산업박물관 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Chicago홈페이지 : https://www.msichicago.org/입장료 : $21.95 (온라인에서 사전 예매하면 $2 할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겨주네요. 예뻐서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갔어요. 2019년 1월 6일까지 특별전시로 픽사 Pixar 애니메이션에 어떠한 과학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보여주는 The Science Behind Pixar가 있었어요. 추가 요금을 일인당 $14씩 내고 입장을 했답니다. 그 외..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오바마 맛집 와일드 베리 Wildberry 브런치 드디어 이번 시카고 여행에서 와일드 베리에 갔습니다! 하아... 너무 먹기 힘들었어요. 밀레니엄 파크 쪽 와일드 베리는 주말에는 웨이팅 1시간 40분... 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작전을 바꾸어, 시카고로 가는 길에 샴버그에 들려, 샴버그에 있는 와일드베리 매장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습니다.샴버그에는 와일드베리 외에도 포틸리스 핫도그 등 여러 맛집 지점들이 있거든요.사람도 적고, 특히 샴버그는 주차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와일드베리 샴버그 지점에서 브런치 먹고, 다시 1시간 반을 달려 시카고 다운타운으로 이동했답니다. 입구에요. 인테리어는 다운타운 와일드베리와 비슷한데 훨씬 공간이 널찍널찍합니다.다운타운은 완전 다닥다닥 붙어서 먹어야해요. 가격은 유명한 음식점 치고 비싸지 않습니다. (☞ 메뉴확..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프렌치 브런치 카페│ 토니 Toni Patisserie & Cafe 아기 떼놓고 다녀온 시카고 당일치기! 시카고 당일은 바쁘지만 그래도 나름 할 건 다 하고 온 하루였다 ^^ (다음날, 떡실신되서 애기는 코코몽 보여주고 혼자 방바닥 뒹굴거린건 안비밀!) 시카고 딥디쉬, 시카고 핫도그 이런건 이미 졸업했고, 애 떼놓고 간김에 브런치를 즐기기로 했다. 1안은 오바마 맛집으로 유명한 와일드 베리 Wildberry에 가려고 했으나, 웨이팅이 1.5-2시간이라고 해서 포기하고 2안이었던 토니 Toni로 향했다. 와일드 베리와 토니 모두 밀레니엄 파크 근처에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곳들이다. 홈페이지 주소 : http://www.tonipatisserie.com/ 밀레니엄 파크를 지나 토니로 향했다. 위치는 정말 최고다! [출처 : tripadvisor] 입구에서..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떠오르는 시카고 핫플레이스 웨스트 루프 WestLoop 방문기! (프렌치마켓 / 앨리스 Alli's / 리틀고트 Little Goat) 이번주에 아기와 남편 집에 떼어놓고 여자 친구들과 시카고에 잠시 다녀왔다. 다들 시카고 관광 명소는 다녀본터라.. 관광 명소가 아닌 색다른 장소를 찾아 가보기로 했다. 결정된 방문지는 바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웨스트 루프 West loop! [출처 : yochicago] 이 사진이 웨스트 루프이다. 뒤로보이는 고층빌딩은 다운타운이고, 다운타운에서 서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나오는 한적한 동네이다. 떠오르는 장소답게 고층빌딩이 군데군데 올라가고 있었고, 건물 1층마다 분위기 좋은 다이너나 레스토랑, 펍들이 있었다. 관광할만한 곳은 아니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하고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프렌치 마켓 French Market 동선상 길목에 있어 잠깐 들려본 프렌치 마켓. 뉴욕에서도 필라델..
시카고 중국집 추천! 유스 만다린 Yu's Mandarin 시카고는 아틀란타나 L.A, 뉴욕 등 다른 미국의 대도시와 다르게 한국 음식이 정말... 대체로 별로예요. 저는 정~말 맛있다고 생각해서 먹어도,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된 분들은 '응? 뭔가 2% 부족한데?'라고 느끼시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제가 먹어도 정말 아니다 싶은 음식들도 엄청 많아요 ㅠㅠ 부푼 기대감에 먼 길을 찾았다가 맛이 없으면 그 실망감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짜장면 한 그릇을 먹어도 심혈을 기울여 먹어야하는 이 마음. 짜장면... 1년에 몇 번 못 먹어요. 그 다음 번에 시카고 갈 때는 또 다른 메뉴 먹어야하니까 ㅎㅎ 오늘은 저를 단 한번도 실망시키지 않았던 중국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정확하게는 시카고가 아니라 샴버그 Schaumburg 에 있지요. H마트에서 20분 정도 거리기 때문에 ..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시카고 역사 박물관 Chicago History Museum 개강 전, 시카고에 가서 장을 봐왔어요. 시카고까지 간 김에 한군데 관광하고 오고 싶었는데 아기는 딸려있고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그러다가 링컨 파크 쪽에 있는 시카고 역사 박물관을 찾게 되서 주말에 다녀왔답니다. 차는 링컨파크 주차장에 주차하면 되었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박물관에서 표 살 때, 주차한 주차권을 보여주면 $9에 주차할 수 있어요. 시카고에서 $9 주차라니 정말 저렴하지요ㅎㅎ 외부에서 온 듯한 관광객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시카고 쪽에 사는 시민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유모차 끌고 어린 자녀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도 많고 노부부들도 많구요. 시카고 역사 박물관 Chicago History Museum홈페이지 : www.chicagohi..
시카고에서 먹는 한국치킨 - 또래오래 블로그 유입 검색어를 살펴보면 정기적으로 등장하는 '시카고 또래오래'!!! 미국에서 후라이드 치킨이나 버팔로 윙 같은 치킨 음식 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그 맛이 매우 짜기에 한국 사람 입맛에는 영 별로지요.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한국 치킨집이 궁금하신 모양입니다. 저도 큰 맘 먹고 시카고 갈 때마다 꼭 들리는 곳이 H마트 내에 있는 또래오래예요. 지인분이 장보고 오면서 치킨을 사다주셨는데 그 김에 이렇게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 샴버그와 나일즈 쪽에 한인마트가 여러곳 있는데 가장 큰 H마트로 갑니다~ 또래오래 매장에 보이네요~ 가격은 $16 정도입니다. 요즘 한국 치킨 가격이 한마리에 2만원 한다고 하니 뭐 그렇게 비싼 것 같지는 않네요ㅎㅎ 매장 내에서 먹고 갈 수 있도록 작은 테이블이 몇 개 있구요. ..
[시카고 근교 여행] 시카고 보타닉 가든 Chicago Botanic Garden 방문 후기 장도 볼겸 바람도 쐴겸, 시카고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하게는 시카고 근처ㅋㅋ) 60일된 아기와 움직여야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는데요. 아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시카고 보타닉 가든! 보타닉 가든은 어느 지역에나 있지만... 시카고 보타닉 가든은 규모도 컸고 예쁜 공원 중 하나였답니다. 이름은 시카고 보타닉 가든인데... 시카고에서 완전 멀리 있어요. 공원에 가보니 전동휠체어를 탄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왜 그럴까 했는데 조금 걸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정말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잘 되있는 공원이에요. 산책로도 넓었고 어디든 휠체어를 타고도 다닐 수 있어요. 화장실 시설도 굉장히 좋아서 기저귀도 잘 갈았구요 ^^ 웹사이트 : www.chicagobo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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