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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댁 in 미국 시골

미국에서 저렴한 카셰어링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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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차가 없을 때, 대중교통은 이용하기 어렵고...선택할 수 있는 몇가지 옵션이 있지요ㅎㅎ


1. 우버 Uber : 운전을 못할 때, 택시처럼 차 반납에 신경쓰고 싶지 않을 때 이용 가능. 가격은 가장 비싼 편.



2. 렌트 Rent : 일Day 단위로 비교적 장시간/장거리 이용시 유리.

3. 카 셰어링 Car Sharing : 도시 내 단시간/단거리 이용시 유리.


오늘은 이 중 카 셰어링 Car Sharing 이용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크래그 리스트 Craig List에서 중고차를 구입하기 전에 종종 이용했었거든요 ^^

조립가구를 산다던지, 차를 알아보러 다닌다던지... 몇시간씩 이용해야할 때 카 셰어링 Car Sharing 업체 중 하나인 집카Zip Car를 애용하였어요.

집카 Zip Car 첫 가입비 application fee는 $25이고, 연회비는 없습니다. 월마다 내는 비용은 $10 부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구요 ^^

(저희는 원래 가입했던 지역 카셰어링 업체인 커뮤니티 카가 집카Zip Car로 합병되면서, 가입비 없이 또 몇개월의 월 사용료를 면제 받아 집카 Zip Car의 회원이 되었답니다.)


가입비나, 월 사용료를 지불해야하지만 사실 카셰어링을 통해 가장 저렴하게 차를 사용할 수있었답니다 ^^


 

[출처 : www.nbcconnecticut.com]



가입 후, 이렇게 회원카드가 우편으로 오구요. 이 카드를 이용하여 차 문을 열게 됩니다.



[출처 : Zipcar Application]



한국의 쏘카 SoCar와 비슷하지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쉽게 예약하고 결재하면 된답니다.




[출처 : http://www.zipcar.com/]



가격은 시간당 $9~10 정도네요. 고급차보다는 실용적인 차량이 많습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집카 Zip car 픽업 장소예요. 접근성이 좋은 주차장에서 무인으로 픽업을 할 수 있답니다. 한국의 카 셰어링과 똑같지요?



렌터카 업체인 엔터프라이즈 Enterprise 에서도 얼마전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하였답니다.



[출처 : www.enterprisecarshare.com]


유럽에도 있는 카투고 Car 2 Go(www.car2go.com) 역시 미국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


가격은 한국의 쏘카 SoCar와 비교해보면 많이 비싸기는 합니다. 하지만 차를 매일 쓰지는 않지만, 가끔 사용할 때는 좋은 서비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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