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베짱 여행 (37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샴버그 숙소│코트야드 샴버그│Courtyard by Marriott Chicago Schaumburg/Woodfield Mall 샴버그에는 정말 가성비 갑 호텔이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호텔들은 다른 곳들에서는 찾기가 힘들거든요. 대부분 이 가격대라면 시설이 별로거나.. 위치가 별로거나... 하죠. 이번에 우리 가족의 2박을 책임졌던 코트야드도 참 괜찮은 호텔이었어요. 또 추천하고 싶은 샴버그 가성비 갑 호텔, 스프링힐 후기보기!스프링힐 스위트 메리어트(Springhill Suites by Marriott) 샴버그(Schamburg) 후기 킹베드가 없어서 받게 된 더블베드 방이에요. 오래되었다는 후기를 보고 갔는데, 다행히 싹 리모델링을 해놨더군요. 정말 깔끔깔끔. 근데 헤어드라이기가 없어서 너무 황당했다는... 전자렌지가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구요. 1층 로비입니다. 로비도 예뻤어요. 조식을..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아마존 고 Amazon Go│무인 편의점 윌리스 타워에서 야경을 본 이유는 바로 아마존 고 Amazon Go에 들리기 위해서였어요. 시카고 루프 Loop 안에 2개의 아마존 고 매장이 있었는데, 가까워서 걸어서 2군데 다 방문해보았어요. 촌사람들 대도시 가서 신 문물 경험하고 왔어요ㅋㅋㅋ 사진은 2개 매장 사진이 섞여있네요.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홍보가 되어있네요. 매장 입구에요. 다른 편의점에 비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미리 핸드폰에 앱을 다운받아서 갔거든요. 앱에 뜨는 QR 코드를 찍고 입장합니다. 들어갈 때 봉투 집어들고 원하는 물건 담아서 바로 나가면 됩니다. 결재를 안해도 되요. 완전 편했어요. 보통 편의점에는 저렴한 음식이 많은데요. 피자, 핫도그, 슬러쉬, 탄산음료가 주를 이루죠. 하지만 아마존 고 매장은 건..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시카고 야경보기│시카고 전망대 윌리스 Willis 타워! 이번 시카고 여행에서는 아기와 함께 전망대에 가보기로 했어요. 사실.. 아기와 함께 그것도 겨울에는 시카고에 갈 곳이 마땅치 않지요 ㅎㅎ 시카고에는 2개의 전망대가 있는데요. 하나는 존핸콕 John Hancock Center의 360 시카고 360 Chicago가 있구요. 또 다른 하나는 윌리스 타워 Willis Tower의 스카이덱 Skydeck이 있어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저희는 동선에 맞는 윌리스 타워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존핸콕이 아주 조금 저렴하더라구요. 오전 일정 소화하고, 주차장에서 잠깐 아기 낮잠재우고 올라오니 해가 지는 시간이었어요. 전망대에서 시카고 도심에 어둠이 깔리는 모습을 구경하려고 했지만... 스카이덱에 줄이 너무 길어서 일단 줄먼저 섰어요. 금요일 저녁이었..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시카고 과학산업박물관│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Chicago 겨울이다보니 이번 시카고 일정은 최대한... 아니 무조건 실내로만 짰어요. 아쿠아리움을 갈까 고민을 하다가 남편도 좋아할 수 있는 과학박물관으로 가기로 했어요. 와일드베리에서 든든히 먹어두고 입장했어요. 시카고 과학산업박물관 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Chicago홈페이지 : https://www.msichicago.org/입장료 : $21.95 (온라인에서 사전 예매하면 $2 할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겨주네요. 예뻐서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갔어요. 2019년 1월 6일까지 특별전시로 픽사 Pixar 애니메이션에 어떠한 과학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보여주는 The Science Behind Pixar가 있었어요.추가 요금을 일인당 $14씩 내고 입장을 했답니다..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오바마 맛집 와일드 베리 Wildberry 브런치 드디어 이번 시카고 여행에서 와일드 베리에 갔습니다! 하아... 너무 먹기 힘들었어요. 밀레니엄 파크 쪽 와일드 베리는 주말에는 웨이팅 1시간 40분... 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작전을 바꾸어, 시카고로 가는 길에 샴버그에 들려, 샴버그에 있는 와일드베리 매장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습니다.샴버그에는 와일드베리 외에도 포틸리스 핫도그 등 여러 맛집 지점들이 있거든요.사람도 적고, 특히 샴버그는 주차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와일드베리 샴버그 지점에서 브런치 먹고, 다시 1시간 반을 달려 시카고 다운타운으로 이동했답니다. 입구에요. 인테리어는 다운타운 와일드베리와 비슷한데 훨씬 공간이 널찍널찍합니다.다운타운은 완전 다닥다닥 붙어서 먹어야해요. 가격은 유명한 음식점 치고 비싸지 않습니다.. 뉴올리언스 1주일 여행_프롤로그 * 실제 여행시기는 2016년 1월이며, 브런치에서 발행했던 글을 이곳으로 옮깁니다. 보통 미국 여행하면 뉴욕이 위치한 동부나, 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등이 위치한 서부 위주로 여행을 많이 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미국 남부의 경우 한국인들에게 덜 알려진 것 같습니다. 미국의 동부나 서부 못지않게 남부 또한 아름다운 풍경, 포근한 날씨, 즐길거리가 풍성하답니다. 지난 겨울,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Louisiana) 주에 위치한 뉴올리언스(New Orleans)에 방문한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이 곳에는 어떤 즐거움과 매력이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뉴올리언스 매력 1. 크레올 Creole 음식 뉴올리언스(New Orleans)는 미시시피(Mississippi)강의 하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 바.. 배러부 Baraboo│메디슨 근교│국제 두루미 재단 International Crane Foundation 사실 서커스 월드까지만 보고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인터네셔널 크레인 파운데이션이 바로 근처에 있고, 팸플렛 가져가면 $1 씩 할인해준다고 해서ㅎㅎ 마지막으로 들렸던 곳이다. 홈페이지www.savingcranes.org 입장료 : 성인 $9.5 사실 입장료에 비해 제 값을 못했다는 기분이 듬. 그 이유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였다. 두루미들이 밖에 안나와있음 ㅋㅋ 가이드 투어도 있는데, 우리는 스노기가 있으니 패스하고 그냥 셀프 투어했다. 입구에 놓인 두루미 조형물. 전체 공원 중 여기가 제일 예뻤음. 두루미는 각자 쉘터, 뜰, 연못을 가지고 있다. 두루미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듯하다. 암튼 살면서 두루미를 제일 많이 본 날이다. 날이 너무 더워서, 두루미들이 그늘에 웅크리고 있었다. 넒은 뜰.. 배러부 Baraboo│메디슨 근교│서커스 월드 Circus World 스카이-하이에서 점심을 먹은 뒤, 남편이 예전부터 가고 싶어하던 서커스 월드에 들렸어요. 미국의 유명한 서커스 '링링 브라더스'가 바로 이 배러부에서 시작되어서, 관련 박물관이 있답니다. 서커스 월드홈페이지 http://www.circusworldbaraboo.org/ 봄/가을 시즌 3월 중순-5월 중순, 9월 초-10월 말 입장료 : 성인 $9.95박물관만 볼 수 있음 여름 시즌5월 중순-9월 1일입장료 : 성인 $19.95박물관 + 쇼를 볼 수 있음 저희는 너무 아쉽게도 가을에 가서 공연은 못봤어요. 공연을 본다면 서커스 월드에서 최소한 반나절은 시간을 잡으셔야할 것 같아요. 박물관만해도 볼 거리가 많았거든요. 입구에는 매표소와 기념품 가게가 있습니다. 별로 살 게 없어서 한 바퀴 돌아보고 바로 입장..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