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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댁 ★ 축귀국/영유아 홈스쿨

유아 파닉스에는 알파블럭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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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어유치원 레벨테스트를 받았었는데요.

 

읽기와 파닉스 테스트

원어민과의 회화까지 이어지더라구요.

 

결국 영어유치원은 안가기로 했지만

그 때 받았던 레벨테스트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Sight Words는 읽을 줄 안다.

* 원어민이 하는 이야기를 알아듣고 간단한 단어 수준으로 답할 수 있다.

* 파닉스는 절반 정도 알고 있다.

 

이게 아이가 들은 피드백이었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태어나 프리스쿨을 다니고

한국에 와서도 꾸준히 영어 공부를 했는데요.

 

역시나 결과는 좋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mangotart.tistory.com/777

 

노부영 사이트워드 반년 만에 졸업하다! 7세와 함께 했던 찐 후기~

지금은 거의 포기했지만 지난 겨울까지만 해도 집에서 아이를 데리고 공부를 하려 애썼다 하지만 왜 자식은 직접 가르칠 수 없으며 학원을 돌려야하는지를 몸소 깨달았던 긴 겨울... 사실 우리

mangotart.tistory.com

 

그래도 레벨테스트를 받기 전까지

두어달 열심히 #노부영사이트워드 를 해주어서

사이트워드는 잘 읽는 것 같아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유치원 7세 1년차에서 다루는 전체 파닉스 중

약 절반 정도를 알고 있는 아이를 위해 

#알파블럭스 를 떼어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제가 보기에는 반도 몰랐어요.

왜냐하면 익숙하고 아는 단어를

테스트 때는 통째로 외워서 쓴 것 같았거든요.

 

그림이 없으면

bag와 dog를 헷갈려함.

 

그래서

"반이나 안다고? 설마..."

이런 생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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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 레벨테스트까지 받았지만!!!

 

영어보다는 한국어가 더 시급한 아이를 위해

한국어에 중점을 두는 원에 다니기로 하고...

 

그 대신 집에서 요 #알파블록스 를 하기로 합니다.

 

https://mangotart.tistory.com/720

 

숫자 공부 추천 // 넘버 블럭스 Number Blocks 강추!! 남자아이 너무 좋아해요

한글 공부와 함께 신경써야하는 것이 수학 공부입니다. 원래 숫자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만 떼면 되는게 아닌가 싶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영어와 한글로 숫자 세는 것이 헷갈리는 것과 1-10

mangotart.tistory.com

 

아이가 #넘버블럭스 를 너무 좋아했기에

그리고 잠수네아이들에서 추천하는 DVD라서

그냥 믿고 구입했어요.

 

 

 

오려서 사용할 수 있는 알파벳 카드부터

벽에 붙일 수 있는 포스터도 있습니다.

 

알파벳을 정말 잘 만든게

R은 "rrrrrrrr"라고 말하며 화를 내고

F는 "ffffffff"라고 말하며 날라다닙니다 ㅎㅎ

 

알파벳마다 캐릭터가 있어서

아이가 확실하게 알파벳마다의 소리를 떼었구요.

 

저는 단모음(예. bag)과 장모음(끝에 e가 붙는 단어. 예. bake)이라고 배웠는데

알파블럭스에스는 장모음을

"Magic E"라고 하며 E가 장모음일 때 별을 달고 나타나요ㅋㅋㅋ

 

아이가 정말 알파벳 캐릭터들을 좋아했어요.

 

 

 

DVD는 테블릿에 연결해서 보게 했어요.

에피소드별로 2-3번씩은 봤습니다.

(총 85개 에피소드가 있다네요.)

 

 

 

CD에 맞춘 활동북인 Fun Book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좋더라구요.

 

워낙 알파벳 캐릭터들을 좋아하고

스티커 붙이기 활동이 많아서

조금씩 했어요.

 

 

챕터북도 꽤 있습니다.

 

CD와 연계된 내용은 아니라서

본인이 좋아하는 챕터북 두어개를 여러번 읽었고

그 외에는 한 번씩 읽게 했어요.

 

 

이건 처음 샀을 때 좋아했던 퍼즐이에요.

 

이걸로 막 엉터리 영어 단어 만들며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 외에는 부모를 위한 안내서와

영어노트가 들어있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알파블럭스 재밌었어!"라고 말하네요.

 

정당하게 테블릿으로 영상을 보는데

엄마한테 칭찬받고 공부하는 기분(?)도 들어서일까요? ㅋㅋㅋㅋ

 

 

 

제 아이가 지금까지 익힌 것은

* 각 알파벳 별로의 소리

* 모음이 장모음, 단모음일 때

* wh, gh 등

 

아이가 못 익힌 것은

* 이중모음ㅋㅋㅋㅋ

 

사실 알파블럭스 만으로

이중모음까지 떼는건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요.

파닉스는 어렵기도 하고

어차피 규칙을 따르지 않는 단어도 많잖아요.

 

그래서 집에서의 파닉스는 이제 그만 하려고해요.

 

(지금 다니는 기관에서

영어 수업이 조금 있는데

이중모음을 하고 있거든요.

그것까지 하면 파닉스는

얼추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알파벳에 대한 친근한 마음과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 상태로

풍성한 input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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