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유치원생 영어 보드게임 // 아웃팍스드 Outfoxed 여우 범인 찾기 탐정 게임!

아이가 만으로 4돌 반이 되면서 함께 보드게임을 종종 합니다. 아주 자주하지는 않고 한 게임을 한두달에 한 번씩 하는데 할 때마다 아이의 게임 이해도가 높아지고 수준 높은 플레이를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새로운 육아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되더라구요 ^^

 

 

오늘은 5세 이상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5세 이상이지만 만 4세 이상이면 부모의 협조아래 플레이는 가능해요. 지금도 저희 아이는 게임을 잘 이해하고 플레이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플레이어끼리 경쟁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협동하는 게임을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족들이 협동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보드게임! 바로, 아웃 팍스드 Outfoxed 입니다.

아이는 여우게임이라며 매우 좋아합니다.

간단한 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뇌를 말랑말랑하게 훈련시키기 좋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수사관(탐정모자가 말입니다.)으로 서로 협동하여 여우 범인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들은 돌아가면서 주사위를 굴리는데, 3번의 기회를 통해 모두 눈 또는 모두 발바닥이 나와야합니다.

실패하면 여우는 3-4칸 앞으로 갑니다.

 

여우가 도망가기 전에 범인을 잡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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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규칙은 이 유튜브 채널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더라구요 ^^

↓↓↓↓↓↓↓↓

 

https://youtu.be/JdkBwSPDQ_c

 

 

 

본격적으로 여우 게임을 해봅시다.

 

 

 

 

 

 

먼저 범인 카드 한 장을 뽑아 아무도 보지 못하게 해독기에 꽂습니다.

이제부터 누군지 모르는 범인을 찾는 겁니다.

 

 

 

 

 

주사위를 굴리기 전 눈을 할 것인지 (용의자 카드 2장 뽑을 수 있음)

발바닥을 할 것인지 (모자 말을 움직여 증거 카드를 뒤집을 수 있음)

선택합니다.

 

 

3번의 기회 (1번은 전체 주사위를 던지고, 2번은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은 주사위만 다시 던짐)가 있습니다.

 

 

 

 

용의자 카드를 뒤집으며 증거를 맞춰 추려나가면 됩니다.

 

오랜지색 탐색기에 증거 Clue 카드를 넣으면 초록색이나 하얀색이 보입니다.

초록색이면 범인은 가방이 있다는 뜻이고

하얀색이면 범인은 가방이 없다는 뜻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범인은 가방을 가지고 있으므로 Edith를 킵하게 됩니다.

 

 

 

 

 

 

증거 카드가 하나씩 뒤집혀가며 용의자는 좁혀져가지만

여우도 벌써 이만큼 도망을 쳤습니다.

 

 

아이가 도둑 잡는 순찰차라고 자동차까지 대동해와서

흥미진진합니다 ㅎㅎ

 

 

 

이 날도 한 두 판하니 1시간이 지나있더라구요.

기나긴 겨울밤, 보드게임으로 육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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