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유치원생 영어 보드게임 // 비지타운 아이 파운드 잇 Busytown Eye found It!

남편이 보드게임을 좋아하는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열심히 찾았다.

 

 

직구로 몇 개 구입해서 게임하고 있는데

한 달, 한 달, 아이가 커갈수록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

 

 

 

 

 

 

그중 하나인 비지타운 아이 파운드 잇 Busytown Eye Found It!

3세 이상부터인데 36개월을 의미하므로 한국 나이로는 4-5세는 되어야한다 ^^

만 4살 반인 아이와 지금 플레이하기 딱 좋다!

 

 

 

https://coupa.ng/caNB9x

Wonder Forge Richard Scarrys Busytown Eye Found It Toddler Toy and Game for Boys and Girls Age 3 an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보드게임은 플레이어 사이에서 승부를 가리는 것은 아니고

모든 플레이어가 한 팀이 되어 공공의 적을 이기는 것이다.

이 보드게임에서의 적은 "돼지"이다.

 

 

 

 

 

 

영어를 못해도 플레이하는데는 지장없다.

출발선 Start에 모든 캐릭터가 시작한다.

한 명씩 돌림판을 돌려 숫자가 나오면 앞으로 이동하고

Pigs eat 이 나오면 피크닉 섬에 있는 음식을 하나씩 빼는 것이다.

 

 

즉, 돼지들이 음식을 다 먹어치우기 전에

모든 플레이어가 섬에 도착하면 이기는 것!

 

 

 

 

 

 

아직 어린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 바로 경쟁하는 게임은 어렵기 때문에

먼저 협동하는 방식의 보드게임부터 시작하면 좋다고 한다.

 

 

협동심이 가장 필요한 구간은 바로 숨겨진 그림찾기!

모래시계를 뒤집고, 그림카드에 나온 그림을 다함께 협동해서 찾는다.

예를 들어, Flag 그림이 나오면 다같이 Flagt 그림을 찾아 돋보기를 올려놓는 것이다.

시간이 다 되면 총 합을 세어, 찾은 갯수만큼 앞으로 가면 된다.

 

 

 

 

 

 

선착장까지는 각자 갔다가

모든 플레이어가 보트에 탑승하면 섬으로 간다.

 

 

돼지들이 음식을 모두 먹어치우기 전에 도착하면 이긴다 ^^

 

 

 

 

---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우리집 아이는 승부욕이 매우 강해서

협동심보다는 각개전투를 더 선호한다 ㅋㅋㅋ

 

 

그래도 가끔 꺼내면 다같이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기 좋은 보드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