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포스팅한 엑스칼리버 호텔 부페와 만달레이 베이 호텔 해피 플레이스와 샤크 리프 아쿠아리움 관광을 가면서 왔다갔다 주변 호텔도 관광을 했어요 ^^
뉴욕 뉴욕 호텔 New York New York Hotel
건물 내부는 별로였구요. 호텔 밖에서 사진 찍는 것이 예뻤어요. 뉴욕뉴욕 호텔에 허쉬스 초콜릿 월드가 있어서 같이 구경했어요.
허쉬스 초콜릿 월드 Hershey's Chocolate World
모른척하고 지나갈 수 없었던 허쉬스 초콜릿 월드와 엠앤엔 스토어. 입구에 대문짝만하게 초콜릿 캐릭터가 있어서 스노기가 지나가면서 자꾸 손가락으로 가리키고ㅎㅎ 참 궁금해했답니다.
허쉬스 매장은 뉴욕뉴욕 호텔에 있어요. 아이가 키세스를 보고 참 좋아했어요. 데이케어 끝나고 집에 오면 매일 '쪼끄~'라고 말하며 초콜릿 달라고 애교를 부리지요.
허쉬스 매장에 들어가면 직원이 키세스 초콜릿을 하나씩 줍니다.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디저트와 음료도 살 수 있는데, 부페를 먹고 와서 패스합니다. 윽.... 너무 달아보여서 거부감이 들 정도의 케잌들입니다.
엠앤엠 스토어 M&M Store
아이가 참 좋아하는 엠앤엠이에요. 그래서 허쉬스 매장보다 이 곳을 더 좋아했지요.
제 몸뚱이 만한 바구니를 들고 다니며 열심히 아이쇼핑을 합니다 ^^
자유롭게 원하는 초콜릿을 담아 g 당 계산해서 살 수 있는데요. 저희도 조금만 산다고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꽤 양이 많더라구요. 이게 보기와 달랐어요. 10일 동안 여행하면서 세 식구가 계속 먹은 거 있죠ㅋㅋㅋ
엠앤엠 매장에는 4D 영화를 볼 수 있어요. 줄이 길어서 걱정했는데 한 타임이 끝나면 줄 서 있던 사람들이 쭉- 들어가기 때문에 긴 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진행자는 사실 영화에 필요한 초콜릿 박사였습니다. 박사님 몰래 여행하는 레드와 피넛의 모험입니다. 약간 무섭긴 했는데 30개월 아이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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