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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꿈꾸고 있는 삶이다. 작은 책방이나 카페를 운영하며 (두 가지 기능을 모두 다 하면 좋고!) 이런 저런 모임을 가지고 사는 것 말이다. 도서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 저자는 퇴사를 하고 '코너스툴'이라는 작은 책방을 열었다. 책에는 그녀가 3년 동안 동네 서점을 운영하며 겪은 일들이 에세이 형식으로 담겨있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책을 출간하며 글을 쓰고, 독서모임을 이끌고... 책덕후, 활자 중독인 내게는 환상적인 직업으로 다가온다. 책을 읽으며 책방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방문해보니 이런저런 소모임들이 많았다.
https://blog.naver.com/corner_stool/
하지만 책에서는 낭만이나 행복을 말하기 보다는 여자 혼자 자영업을 하며 겪는 어려움이라던지, 영업을 위해 고군분투해야하는 현실 등을 잘 다루고 있다. 작은 카페나 서점을 차리고 싶은 사람들은 한 번 읽어보면 공감될 만한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 나 역시 중학생 때 부모님을 도와 비디오 대여점 자리를 지키고 있던 경험이 많아 공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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