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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캐년보다는 데스 밸리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원래는 써클을 데스밸리 - 요새미티 이렇게 돌까도 고민했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데스 밸리는 사실 라스베가스에서 당일 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라스베가스로 돌아온 후, 하루 다녀왔다.
아침에 파리바게트에서 빵을 잔뜩 사서 아침과 점심으로 먹으며 이동했다 ^^
데스밸리는 스타워즈 촬영지이다.
우리는 겨울에 방문했기 때문에 여행하기 딱 좋았다. 덥기도 했으니... 여름의 방문은 상상도 할 수 없다.
줄기가 동글동글하다. 터뜨리면 물이 나온다. 이렇게 물을 저장하는 생존법.
마음에 드는 사진. 아이는 물을 보고는 문어를 찾아야한다고... 문어 찾아 삼만리...
하루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4개 정도 포인트를 보고 돌아왔다.
돌아올 무렵 해가 졌다. 아이가 낮잠을 안자서 힘든 복귀를 하게 되었다.
만두를 먹으려 찾은 만포면옥. 하지만 만두는 저녁까지 남아있지 않는다고 한다. 아쉬운 마음에 나는 냉면 한그릇, 남편은 짜장 한그릇. 아이는 소세지 반찬으로 밥 한공기 뚝딱하고 복귀했다. 열무김치 최고!
이로써 2019년 크리스마스 - 2020년 뉴이어 연휴에 방문했던 모든 라스베가스 + 서부 로드트립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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