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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U.S.A 캘리포니아

산호세 여행│스탠포드 대학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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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늙어서(?) 산호세로 비전트립 다녀오신 스노기 아버님ㅋㅋ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대ㅋㅋ)

좋았던 코스 중 한 군데가 바로 요 스탠포드 대학이었다고 한다.


10시 반, 3시 반에 각각 캠퍼스 투어가 있는데 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셀프 투어를 하고 왔단다.

내가 미리 구글맵에 가봐야할 곳을 몇 군데 찍어줬는데, 맞춰서 잘 돌고 왔다. 스탠포드 대학 자체가 매우 크기 때문에 관광 포인트를 미리 잘 찍어서 가야한다.


"비지터 센터"


렌트한 차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비지터 센터에서 기념품 구입하고 관광을 시작!



캠퍼스 안으로 들어가는 길. 

스탠포드 대학에서 가장 부러웠던 것은 바로 날씨였다고 한다.



이런 곳에서 공부하면 한겨울에도 공부가 아주 잘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단다.

(원래 공부 잘하는 애들은 날씨에 상관없이 잘해ㅎㅎ)



"후버 타워"



입장료는 단돈 $2.



캠퍼스가 한 눈에 보인다.



걸어서 보려면 다리 아프니까 후버 타워에서 한 눈에 담고 간다.





우리 동네랑 같은 나라 맞나 싶을 정도로 온화한 날씨.



"메모리얼 처치"



유럽 교회 같다.



미국에서 본 교회 중 최고인듯!




성당 구경을 마치고 마누라가 찍어준 마지막 스팟을 향해 간다.




가벼운 옷차림, 예쁜 캠퍼스 너무 부러웠던 시간.

(한편, 스노기가 나중에 나중에 스탠포드 다닌다고 하면 학비를 어찌할까 두려움이 밀려오는 시간.)



우리 동네는 자전거 타면 칼바람에 얼굴 찢어질 것 같은데...

스탠포드 학생들은 1월 달에 자전거도 타고 다니는고나..



마지막 종착지인 로뎅 박물관. 입장료 무료니까 들어가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필라델피아 방문했을 때, 로뎅 구경을 실컷해서 이미 다 봤던 작품들이긴 하네요 ^^




경시대회 나갈 때, 요런 명문대 연필을 쓴다는 글을 어디선가 봐서 잔뜩 사와달라고 했어요.

귀국 선물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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