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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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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러부 Baraboo│메디슨 근교│국제 두루미 재단 International Crane Foundation 사실 서커스 월드까지만 보고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인터네셔널 크레인 파운데이션이 바로 근처에 있고, 팸플렛 가져가면 $1 씩 할인해준다고 해서ㅎㅎ 마지막으로 들렸던 곳이다. 홈페이지www.savingcranes.org 입장료 : 성인 $9.5 사실 입장료에 비해 제 값을 못했다는 기분이 듬. 그 이유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였다. 두루미들이 밖에 안나와있음 ㅋㅋ 가이드 투어도 있는데, 우리는 스노기가 있으니 패스하고 그냥 셀프 투어했다. 입구에 놓인 두루미 조형물. 전체 공원 중 여기가 제일 예뻤음. 두루미는 각자 쉘터, 뜰, 연못을 가지고 있다. 두루미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듯하다. 암튼 살면서 두루미를 제일 많이 본 날이다. 날이 너무 더워서, 두루미들이 그늘에 웅크리고 있었다. 넒은 뜰..
배러부 Baraboo│메디슨 근교│스카이-하이 사과 농장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근교라도 한 번 놀러가기 위해 다녀온 배러부 Baraboo 당일치기 여행. 생각보다 들릴 곳이 많아서 놀랬던 곳이다. 인구 9천 명의 매우 소박하고 작은 도시인데, 아기와 함께 가족 나들이로 나쁘지 않았다. 의외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것 같았다 ^^ 물론, 그렇다고 크게 기대하고 가면 안됨! 첫번째 행선지는 사과 농장인 스카이 하이 Ski-Hi. 이 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 홈페이지http://skihifruitfarm.com/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부로 들어가면 사과나 사과로 만든 음식을 살 수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천막에서는 핫도그나 브랏을 사먹을 수 있고, 왼쪽으로 올라가면 petting Farm 체험을 할 수 있다. 먼저 안으로 들어가봤다. ..
"초원의 집"에 놀러가기 ① 큰 숲 속의 작은 집│페핀, 위스콘신 로라 잉갈스 와일드 Laura Ingalls Wilder의 유년 시절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는 '초원의 집'. 작가 로라의 아버지, 찰스 Charles는 도무지 한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는 성격으로 달그닥 거리는 마차에 가족들을 태우고 미국 중부 전역을 끊임없이 이사하며 살았습니다. 물론 그 덕분에 로라는 노년에 어린 시절 이야기를 엮어 매우 유명한 작가가 되었지만 말이죠. 미국의 위스콘신주, 미네소타 주부터 남쪽의 캔자스 주까지 로라는 가족을 따라 미국 중부를 돌아다니며 여러 지역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잉갈스 가족이 머물렀던 지역마다 각각 작은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가족들이 살았던 자리를 보존해 로라 잉갈스 와일더의 팬들이 찾을 수 있게 하였지요. 개척시대 사람들의 삶을 자세히 볼 수 있기 때..
[밀워키 여행] 밀워키 서머페스트 Summerfest! 어느 날, 이메일이 날라왔다. 우연히 응모했던 밀워키 서머페스트 티켓에 당첨되었다는 것이다! 오예~! 당첨된 기념으로 첫 서머페스트에 다녀왔다 ^^ 음악을 즐기러 가는 곳이라 날도 덥고 해서 아기는 떼놓고 다녀옴ㅋㅋ 밀워키 서버페스트 Milwaukee Summerfest홈페이지 : https://summerfest.com/행사 시기 : 매년 6월 말 - 7월 초 위스콘신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서버페스트! 행사장에 입장하는 데에도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ㅠㅠ 입장권도 돈 주고 사야하고, 주차비도 내야하는 대도시의 야박함을 느끼며 행사장으로 입장ㅎㅎ (행사장으로 가는 길에 암표상들이 많은데, 정가에서 $5 할인해서 팔고 있었다.) 규모가 다른 도시 행사장의 위엄! 천막만 보던 우리 동네 행사장과는 차..
[메디슨 여행] "오블리치 식물 가든(OLBRICH BOTANICAL GARDENS)"_블루밍 버터플라이(Blooming Butterflies) 지난 달,메디슨 내 "오블리치 식물 정원(OLBRICH BOTANICAL GARDENS)"에 다녀왔어요 약 한달 동안 "블루밍 버터플라이(Blooming Butterflies)"를 한다는 소식에 식물원도 방문할 겸, 겸사겸사 찾았답니다 가든 입구의 소박한 간판이네요^^매년 여름마다 식물원에서 "블루밍 버터플라이(Blooming Butterflies)"가 진행된답니다 가든은 무료입장이지만나비를 보는 것은 성인 기준 $7씩 내야합니다(솔직히 돈은 좀 아까웠어요) 비용을 지불하고, 도장획득! 입구에 기프트샵이 있는데요"블루밍 버터플라이(Blooming Butterflies)" 시즌이라 그런지 온통 나비 물건이네요 나비 박제도 있고 식물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팜플렛을 받고 드디어 입장합니다! 두둥! 나비가 고..
[메디슨 지역축제] 5월 "브랏 페스트(BRAT FEST)" [출처 : Brat Fest 공식 Facebook] 브랏 페스트(Brat Fest)로는 세계 최고 규모라고 하는 메디슨의 브랏 페스트!! 사실 미국은 자기네들끼리 워낙 World best, World Largest라고 해서 신뢰는 안갔어요 주인공 Bratwurst는 독일의 Nürnberg에서 유래한 데친 소시지로 미세한 조직과 창백한 색깔을 가진 돼지고기와 송아지 고기 그리고 양파가 주재료.주로 석쇠에서 구어 먹는다고 하네요 북극곰이 오면서 그랜드 오픈을 했다는 인근 헨리 빌라스 동물원(Henry Vilas Zoo)에서 브랏 페스트(Brat Fest)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했어요!겸사겸사 동물원 한바퀴 돌고, 윙글라 레이크(Wingra Lake) 게이트에서 기다리니 버스가 왔어요 노랑색 스쿨버스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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