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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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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샌디에고│샌디에고 한식 맛집│전주집 부리또가 아무리 맛있어도 하루이틀이고.. 결국 마지막 날 아침으로 찾게 된 한식당. 차를 타고 좀 움직여야하지만 라호야 비치나 델마 쪽으로 움직이면서 들리기에는 나쁘지 않은 듯 해요. 샌디에고에는 한식집이 여러곳이 있지만 시간 상 다 못 갈 것 같아서 한 곳만 알아왔었는데요. 맛있어서 만족했던 곳이랍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짐싸서 체크아웃하고 바로 전주집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작고 허름해서 놀랬어요. 샌디에고에도 이런 동네가 있구나~ 했답니다. 저희는 아침에 가서 런치 스페셜을 먹을 수 있었어요. 평일 오전 10-오후 3시에는 런치 스페셜이 되는데요. 이게 아주 괜찮다는 글을 봤었거든요. 메뉴는 아주 다양합니다. 밑반찬이 8가지 나오네요. 남편과 저는 찌개를 각자 하나씩 시켜먹었고, 스노기는 공기밥..
아기랑 샌디에고│샌디에고 맛집│필스 비비큐 Phil's BBQ 비치갔다가 잠깐 아기 낮잠 재우러 호텔로 움직이며 필스 BBQ에 들렸어요. 샌디에고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맛집이라길래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답니다. 립 바베큐가 유명한 곳이구요.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걱정하고 갔는데, 저희는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다행이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어요. 5분 정도 기다려서 주문하고, 약 10분 후에 음식이 나왔던 것 같아요. 매장에 들어가면 줄을 나눠서 서면 됩니다. 우리는 호텔가서 먹을꺼니까 To Go 쪽에 줄을 섰어요. 주문받는 점원이 여려명인데, 주문받을 수 있는 사람이 팻말을 들어줘요. 그러면 그 사람 앞에 가서 주문을 받으면 됩니다. 립은 비프와 포크 두 가지인데. 이왕 먹는거 값비싼 소고기를 먹어야 한다! 는 의견과 필스 비비큐 마스코트가 돼지이니 돼지고기를 먹어야한다는..
아기랑 샌디에고│ 라호야 쇼어 비치 La Jolla Shores Beach & 라호야 코브 La Jolla Cove 하루는 비치만 쭉 돌았는데요. 델마- 토리 파인스를 들려, 라호야 비치로 움직였어요. 델마와 토레이 파인즈 스테이트 리저브 여행기는 이전글 (아기랑 샌디에고 │ 델마 Del Mar North Beach & 토레이 파인즈 Torrey Pines State Reserve) 확인해주세요. 라호야 쇼어 비치 La Jolla Shores Beach 사실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곳이에요. 비치는 위의 델마나 토리 파인스가 백만배 더 예뻐요. 라호야 쇼어 비치는 그냥 모래사장? 같은 매우 평범한 느낌이었어요. 저희는 여기에서 물개 볼 수 있는 줄 알고, 물개를 찾아 헤맸었다죠ㅋㅋㅋ 물개는 라호야 코브! 로 가셔야합니당! 물개 찾아 삼만리. 앞선 델마와 파인 토리스에서 본 풍경이 멋져서... 라호야 비치는 영 시큰둥. ..
아기랑 샌디에고│가성비 갑 맛집 오나미 스시 부페 어딘가 여행을 가면 꼭 찾게 되는 스시 부페집. 매일 고기, 햄버거, 부리또 먹다보면 정말 그리워지는 곳이에요. 나는 뜨끈뜨끈한 우동과 롤, 남편은 초밥, 스노기는 국수를 먹을 수 있던 그곳! 관광객들이 가는 곳이 아니고, 샌디에고 주민이나 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 같아요. 쇼핑몰 안에 위치한 곳이고, 평일 점심 $14, 디너 $24로 매우 저렴해요. 가격 대비해서 정말 맛있는 곳이었어요. 구글에는 이름이 izumi라고 써있는데, 막상 매장에 가니까 onami라고 되어 있어요. 같은 곳이니 그냥 찾아가면 되요. 가격이 저렴한 평일 점심에 가기로 했어요. 가격과 오픈 시간은 위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각족 초밥이랑 롤. 불고기, 상추 겉절이도 있다. 각종 볶음면이나 해물 요리도 있음. 후식도 많아요. 아기 ..
아기랑 샌디에고│가스램프 쿼터│타코 맛집 롤리타스 LOLITA'S & 봉다리 해물찜 크랩 헛 식사를 위해, 급한 장을 보기 위해 여러번 방문했었던 가스램프 쿼터입니다. 숙소였던 메리어트 호텔 앤드 마리나와 가까워서 좋았어요. 이 곳은 관광지라기 보다는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딱히 볼게 없고, 식당 밀집 지역이라서요ㅎㅎ 아이가 없는 분들은 꼭 밤에 가셔서, 이 곳에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 저희는 유모차 끌고 나가서 음식점에서 투고하고, 숙소에 와서 먹었어요. 8시에는 아기를 재워야해서요ㅋㅋㅋ 가스램프 쿼터 입구입니다. 보통 대도시들은 이런 다운타운 지역에 홈리스가 매우 많은데요. 비교적 홈리스가 적더라구요. 거리도 깨끗하구요. 펍에서 맥주와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 아기를 동반한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 소소한 거리이지만, 건물들이 예쁘더라구요. 부리또 맛집 LOL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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