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에서 많이 하는 투어는 바로 고스트(Ghost) 또는 헌티드(Haunted) 투어라고 불리는 프렌치 쿼터 내 귀신의 집 투어 Haunted Houses of the French Quarter이지요. 주제에 맞게 투어시간은 저녁 5시 반과 8시에 진행됩니다. 괴담 수준이라 많이 무섭지는 않습니다.
많이들 무료로 진행하는 팁 투어 Tip Tour를 많이 하시는데요, 어차피 팁투어도 1인 $10은 주는 것이 예의이기 때문에, 그루폰 가격 (2인 $22)에서 할인 쿠폰 적용해서 미리 저렴하게 구매를 하고 갔어요. 전체적으로 투어가격이 다른 곳보다 몇불 비싸서인지, 유독 투어그룹 인원이 작았어요. 헌티드는 총 4명, 가든 투어는 저와 신랑 단 두 명 뿐이었죠. 그래서 좀더 집중있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단점은 투어 후, 우리 밖에 없으니까 팁에 대한 부담이 있더라구요. ㅎㅎ
투어시간 : 2시간
비용 : 1인 $25 (그루폰 가격 2인 $22)
투어업체 : 리버리투어(liverytours.com)
[출처 : www.grayline.com]
저녁이 되면 프렌치쿼터 내에 많은 고스트 투어 그룹을 볼 수 있습니다 ^^
뉴올리언스에는 정말 많은 투어 업체가 있는데 저는 그 중 리버리투어(liverytours.com)에서 워킹투어를 하였어요.
이 곳의 장점은 헌티드 하우스(Haunted House) 중 한곳의 내부에 직접 들어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참여한 업체는 헌티드 Haunted 하우스 중 한 곳에서 체크인을 하고 투어를 시작합니다.
이 건물은 예전에 선원을 상대로하여 1층은 선술집, 3층은 매춘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자살한 사창가 여인 귀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실 내부에 들어온다고 해서 다를 건 없지만, 잠시 앉아있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유명한 바인 블랙스미스 Black Smith에 얽힌 귀신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
프렌치쿼터에 있는 유명한 헌티드 하우스(Haunted House)를 돌며 설명하는 식인데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America Horror Story)를 좋아하신 분이라면 배경이 된 집도 볼수 있고 재미있을 거에요. 단점이라면 건물 밖에서 건물 외관을 바라보며 긴 이야기를 들어야하기 때문에 영어가 잘 안들리거나 귀신 이야기에 큰 흥미가 없는 분은 만족도가 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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