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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멕시코

로스카보스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하기 │ 셔틀버스, 택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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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칸쿤에 처음 갔을 때는 멕시코라 치안이 무서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두 번째 멕시코 방문이라 마음이 편했어요. 뭐 공항가보면 알겠지~ 하는 마음도 있구요. 로스카보스 공항에서 산호세 델 카보 San Jose Del Cabo 호텔존으로 이동한 후기입니다.


입국 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고 공항을 나옵니다. 택시 기사들이랑 영업하는 사람들이 쫙있는데 지나쳐 일단 밖으로 나옵니다.



제 1차 목적지는 바로 요 Baramex 은행의 ATM 기예요. 시티은행 돈을 인출할 수 있어서 여기서 바로 한화를 멕시코 페소로 인출했어요. 인출한 현금은 거의 호텔에서 팁을 줄 때랑 택시비 정도로만 사용했어요.



화장실도 다녀오고 두꺼운 가디건도 벗어 넣어두고 만반의 채비를 했으니, 이제 호텔까지 가봅시다.


"공항 → 호텔 : 셔틀버스"


공항 건물을 나와 바로 연결되어있는 뭐라고 부르나요? 터미널? 정거장? 아무튼 천막이 쳐져있는 곳으로 갑니다.


공항에서 택시를 잡는 경우 덤탱이 쓸 수 있어서 셔틀을 이용했어요!



업체가 많은데 저희가 이용한 곳은 트랜스카보 Transcabo 라는 업체였구요.

일인당 $14이었어요. 



참 친절한 안내 메일을 받아 설명을 받은대로 움직이니 이렇게 오렌지 티를 입은 트랜스 카보 직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5-15분 기다려달라고 해서 사진 찍으면서 기다렸구요. 한 10분 정도 있다가 바로 탔어요.

운전기사 아저씨가 시원한 생수도 주고 참 친절했어요.


"호텔→공항 : 택시"


호텔에서 오는 건, 호텔 직원한테 택시 잡아달라고 하면 되서 사실 덤탱이 쓸 일이 없어요. 그래서 올 때는 택시를 탔습니다.



가격은 1-4명은 동일하구요.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30 (멕시코 페소는 540 페소)라고 합니다. 

2명 이상이면 택시가 훨씬 편하죠?



호텔존 내에서는 어느 호텔이던 가격이 동일하더라구요. 정가표 확인해보세요 ^^




두번째 방문에서는 더 저렴하게 합승 택시와 우버를 이용했는데요. 아래의 글 참고해주세요 ^^

☞ 로스카보스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하기 2탄 │ 합승 택시 & 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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