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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U.S.A 캘리포니아

아기랑 샌디에고│올드타운 Old Town│Fiesta de Reyes, Old Town San Diego State Historic Park, Heritag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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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어디를 가면 좋을까 일정을 짜다가 올드 타운이 가볍게 돌기 좋을 것 같아서 넣었었어요. 우리 생각에는 샌디에고의 씨포트 빌리지 (관련글 : 아기랑 샌디에고│씨포트 빌리지 & USS 미드웨이 박물관)나 LA의 올베라 거리 (관련글 : [아기와 나 in L.A] LA다운타운 유니언 스테이션 & 올베라 거리 Olvera Street) 정도의 규모라고 생각했던거죠.


근데 정말 넓었어요. 1-2시간 정도 쉬엄쉬엄 돌려고 했는데, 정말 볼 곳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출처 : Cygnet Theatre


지도 크게 보기 (클릭)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뙤약볕에 땀좀 흘렸어요. 아기는 배고파서 난리부리고, 과자로 겨우 달래며 급한대로 돌고 왔습니다.


Fiesta de Reyes



Fiesta de Reyes는 바로 올드 타운으로 블로그 후기나 영상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곳이에요. 식당과 기념품 가게가 모여있는 곳인데, 단순한 식당가 그 이상이랍니다. 올드 타운에서 가장 예쁜 곳이자, 가장 멕시코 다운 곳이죠.















Old Town San Diego State Historic Park



Old Town San Diego State Historic Park는 옛 건물 모습 그대로 마을을 재현해놓은 곳입니다. 1821-1872년의 모습입니다.



 흙먼지 폴폴에 직사광선이 뜨거웠어요 ㅠㅠ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호텔. 사진 왼쪽으로 블랙 스미스도 보이구요.



각종 건물의 내부에 들어가볼 수 있습니다.




170년된 어도비 건물, La Casa De Estudillo 입니다.





금융회사인 Wells Fargo. 우편 사업으로 시작했다네요.




Heritage Park




길 하나를 건너가면 나오는 Heritage Park예요. 빅토리아 양식의 건물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가볍게 오전에 산책겸 둘러보려고 했는데 너무 넓어서 당황했던 올드 타운!


타코라도 먹고 가고 싶었는데, 따로 점심을 먹기로 예정된 곳이 있었고 또 점심 먹고 나서 호텔로 돌아가 아기 낮잠을 재워야해서 눈썹이 휘날리게 돌아보았네요 ^^


근데 아직 올드타운 끝난게 아니에요. 올드타운 안에는 몰몬교 전쟁박물관이 있는데요. 이 곳도 다녀와봤답니다. 포스팅이 길어질 것 같아 따로 나눠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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