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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U.S.A 캘리포니아

아기랑 샌디에고│발보아 파크 Balbo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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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파크는 아기가 낮잠을 너무 길게 자는 바람에 한 번에 못 둘러보고 두 번에 나누어 방문하였답니다 ^^; 날이 덥고 아기 데리고 다니느라 정신없기는 했는데, 반나절 정도 잡으면 딱 맞을 것 같아요.


발보아 파크 홈페이지 

https://www.balboapark.org/



발보아 파크는 엄청 큰데요. 저도 처음에 이 넓은 공원 중 어디로 가야하나 헷갈리더라구요. 위의 구글 지도를 박물관이 모여있는 곳에 가까운 주차장으로 검색했으니 참고하세요. 지도 상에 나와있는 박물관 Museum 건물들을 따라 보시면 되요.

발보아 파크는 무료이고, 박물관 내부 관람은 유로입니다. 저희는 겉에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촉박해서 들어가지는 못했구요. 건물 배경으로 사진 찰칵찰칵 찍고 왔어요.


1915년 캘리포니아 박람회에서 전시장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들을 볼 수 있구요.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 본인은 안타봤는데 무료 트램을 운영하니 트램을 타고 한바퀴 돌면 좋겠다는 글을 봤어요. 그래서 제가 타봤는데요. 이게 발보아 파크를 관광시켜주는 코끼리 열차 같은게 아니고, 발보아파크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연결해주는, 그러니까 멀리 주차한 사람들을 위한 셔틀버스 같은 거였어요. 그것도 모르고 열차 타고 주차장 구경만 실컷했네요..







스패니쉬 빌리지 아트 센터



홈페이지

http://spanishvillageart.com/


발보아 파크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에요. 발보아 파크에서 시간이 없어서, 정말 이곳으로 직진하듯이 찾아갔어요.





스페인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꼈네요. 분명 샌디에고를 여행했는데, 스페인이나 멕시코 여행하고 온 기분이에요.



오르간 공연


샌디에고 오르간 공연은 무료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월요일 저녁 공연도 있으니, 미리 홈페이지에서 공연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르간 공연 일정 보기

https://spreckelsorgan.org/


저희는 공연을 보는 날 발보아 파크도 같이 둘러보려고 했는데, 아기가 낮잠을 너무 길게 자는 바람에 발보아 파크 도착하니 이미 해가 지고 있더군요. 하루는 공연만 봤고,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에 다시 와서 공원 돌아보고 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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