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의 여행기가 마무리되어 갑니다. 하루는 '로우 베데끄 학교-컨페더레이션 브릿지-빅토리아 시포트'를 따라서 남쪽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앞 부분의 여행기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해안도로를 따라 돌며 아래의 지도에 표시된 전망이 좋은 장소 SCENIC 포인트에 멈춰서 풍경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또 이동하고 하는 식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중간에 비가 와서, 비지터 센터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지만, 반나절만 잡으면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빅토리아 시포트
먼저 멈춰선 곳은 바로 빅토리아 시포트입니다. 카약을 타는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랍스터로 유명한 랍스터반 Lobster Barn도 이 곳에 있습니다. 아쉽게도 너무 늦은 오후에 가서 문을 닫았습니다 ㅠㅠ
씨포트에서 조금만 걸어가봅니다.
빅토리아 씨포트 라이트하우스 Victoria Seaport Lighthouse 박물관이 있습니다. 작은 등대 안으로 들어가볼 수 있습니다.
워낙 작은 곳이라 입장료는 없으며, 도네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등대 2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마을 모습이 보입니다.
Port-la-Joye–Fort Amherst
뭐라고 읽어야할지 모르겠지만.. 프랑스 사람들이 건너와서 1720년에 세워진 진지(?)입니다.
이 곳에서 샬럿타운이 보인답니다. 비지터 센터도 있어서 포트에 대한 역사를 볼 수 있고, 작은 전시실에는 원주민 의상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Scenic Look - off 전망대
위에 올린 지도에도 표시되어있는 Scenic look off.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돌다보면 표지판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런 표시가 있는 곳에서는 달리다가 잠시 들려 경치를 보았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남쪽 해안도로 외 몇 군데의 전망대 사진을 모은 것입니다.
너무 아름다웠던 프린스 에드워드 섬. 예쁜 모습을 눈으로 사진으로 듬뿍듬뿍 담고 왔답니다 ^^
프린스 에드워드 섬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프린스 에드워드 섬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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