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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U.S.A 캘리포니아

[아기와 나 in L.A] 할리우드 인앤아웃 버거 IN-N-OUT 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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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기와 둘이서 평일에 할리우드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가지 못했다. 주말에 남편과 셋이서 가보려고 했는데, 남편이 할리우드는 딱히 가보고 싶지 않다고 해서 일정에 넣지 않았었다. 할리우드는 안가봤지만 인앤아웃 버거는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인앤아웃 버거 먹으로 할리우드 쪽으로 움직여서 버거를 먹음. 덕분에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창밖으로 할리우드 거리를 보았다 ^^;



할리우드 거리 보면서 들리면 좋은 인앤아웃 버거. 캘리포니아에만 있는 버거 체인이다. 서부의 쉑쉑 버거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인앤아웃!



인앤아웃의 특징은 감자와 고기 패티를 냉동된 것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말 저녁이기도 했지만 사람 엄청 많았다. 드라이브 쓰루도 있었는데, 매장도 구경할겸 들어가서 먹기로 했다. 드라이브 쓰루도 줄이 엄청 길었기 때문에 ㅠㅠ



매장에도 사람 엄청 많다. 일단 주문하고 한 쪽에서 오래 기다려야함. 남편이 주문받는 동안 아기와 나는 매의 눈으로 빈 테이블을 스캔해 착석!



메뉴는 맛집치고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



겨우 자리를 잡고 앉았다.



직원이 아기에게 스티커를 가져다 주었다.



스티커를 가지고 놀 줄은 모르지만 이리저리 만지작 거리며 시간을 버팀.



드디어 받아든 인앤아웃 버거! 감자는 냉동이 아니며 해바라기유에 튀겨 아주 Fresh 하다고 한다!



이것은 내가 먹을 더블버거. 패티와 치즈가 2장씩이다!



남편이 시킨 그냥 치즈버거.



맛있다는 쉐이크와 함께 먹었다. 얌얌!


이날 아기의 이유식은 감자튀김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잘 먹었음 ^^;;;


버거는 빅맥과 비교하면 훨씬 맛있었고, 쉑쉑 버거와 비교하면 솔직히 그냥 그랬다. 쉑쉑 버거는 맛은 엄청 있는데 버거 자체 크기가 너무 작고... 가격도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면. 인앤아웃은 맛은 약간 떨어지지만 버거도 크고 저렴하고 냉장육이어서 신선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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