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공항 호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칸쿤 공항 호텔] 칸쿤 메리어트 코트야드 Courtyard 후기 칸쿤에는 늦은 오후에 도착했다. 사실 그렇게 늦은 오후도 아니었지만 공항에서 호텔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호텔에 와서 체크인을 하다보니 어느덧 초저녁이 되었다. 첫 날은 너무 힘들 것 같아 공항 근처 숙소를 잡았다. 메리어트 계열인 코트야드 Courtyard 였는데, 정말 별로였다. 메리어트 게열이라기 보다는 모텔 6 수준의 숙소였다. 건물 앞에 서있는 초록색 셔틀 버스를 타고 호텔에 도착. 로비는 너무 삐까번쩍해서 속을 뻔! 아무리 멕시코여도 추운 날도 있고, 저녁에는 추운데 이불이 너무 얆았다. 게다가 바닥은 대리석 바닥이나 카펫이 아닌 타일바닥. 정말 발시렵다. 벽간 소음도 심해서 밤에 계속 옆방 전화 울리는 소리가 들려 잠을 제대로 못잤다. 헤어드라이기도 너무 꼬지고... 아무튼 너무 괴로운 밤을 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