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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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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 │ 독립서점 동네책방 운영기 지금도 꿈꾸고 있는 삶이다. 작은 책방이나 카페를 운영하며 (두 가지 기능을 모두 다 하면 좋고!) 이런 저런 모임을 가지고 사는 것 말이다. 도서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 저자는 퇴사를 하고 '코너스툴'이라는 작은 책방을 열었다. 책에는 그녀가 3년 동안 동네 서점을 운영하며 겪은 일들이 에세이 형식으로 담겨있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책을 출간하며 글을 쓰고, 독서모임을 이끌고... 책덕후, 활자 중독인 내게는 환상적인 직업으로 다가온다. 책을 읽으며 책방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방문해보니 이런저런 소모임들이 많았다. https://blog.naver.com/corner_stool/ 동네책방 코너스툴 : 네이버 블로그 수, 목, 금 오후 3시~밤 10시 일요일 오후 6시~밤 9시 blog.naver..
제가 스리랑카에서 살아봤는데요 │ 스리랑카 x 코이카 봉사단 이야기 나는 하고 싶은 일이 참 많은 사람인데... 그 중 하나가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봉사하는 것이다. 일단 지금은 딸린 아이가 있으니 어렵고... '제가 스리랑카에서 살아봤는데요'의 저자처럼 은퇴하고 갈 수는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 때까지 이런 봉사 프로그래이 존재한다면?) 한 때는 코이카에서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블로그를 보며 글을 보며 근무 중 딴짓을 하기도 했고, 지금도 그런 관심이 여전히 있다. 는 기자 출신 저자가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하고 스리랑카의 한 기능대학에서 봉사단원으로 일하며 만났던 사람들의 대화를 인터뷰 형식으로 묶은 책이다. 아무래도 기자 출신이다보니 인터뷰 형식을 사용한 것 같고, 에세이집같이 저자의 느낌이나 감상보다는 현지인들의 생각이나 문화에 더 치중되어있다. 코이카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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