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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카보스 여행│하얏트 지바 식당⑤ 스페인 레스토랑 El Cortijo 후기를 봤을 때, 모든 사람들이 지바에서 가장 만족했었던 스페인 레스토랑 El Cortijo였어요. 사실 프렌치 레스토랑을 가보고 싶었지만 어덜트 온리거든요. 다행히 스페인 레스토랑은 아이도 들어갈 수 있어서 이곳에서나마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입구부터 고급스럽죠? 아이에게 키즈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어요. 별 관심이 없어서 아기는 바로 유튜브 행. 메뉴판은... 제가 미리 보고간 메뉴판이랑 약간 달랐어요. 뭐랄까... 조금더 저렴하게 구성된 기분이었어요. 스페인 레스토랑이니까 샹그리아 한 잔씩 주문하구요. 테이블 초도 켜주고, 아기는 유튜브 삼매경에 고요하고... 데이트하는 기분이 아주 잠깐 납니다. 에피타이저 커틀릿이랑 언니언 튀김이 나옵니다. 아이는 후렌치 후라이, 치즈 퀘사디아, 모듬 ..
로스카보스 여행│하얏트 지바 식당④ 스낵바 Coco Loco & 커피 하우스 & 24시간 라운지 Cactus Deli 이번 포스팅에는 가벼운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 스낵바 Coco Loco 스낵바인 코코로코는 수영장 쪽에 위치해있어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낮에만 운영한답니다. 수영복을 입고 유일하게 갈 수 있는 식당이라... 수영을 하고 놀다보면 꼭 이용하게 되는 곳이죠. 수영장에서 직원을 통해 주문하는 음식들 역시 이 코코로코에서 가져오는 거예요. 감자튀김, 햄버거, 세비체, 타코 등이 있습니다. 커피 하우스 제가 애용했던 커피 하우스예요. 커피 외에도 간단한 베이커리, 샌드위치, 디저트 류를 먹을 수 있구요. 과일이랑 스무디도 이 곳에서 먹을 수 있어요. 24시간 라운지 Cactus Deli 24시간 운영되는 라운지예요. 과일, 샌드위치, 쿠키, 식빵 등이 있는데, 이용하는 사람은..
로스카보스 여행│하얏트 지바 식당③ 아시안 레스토랑 Dozo 스시바 이번 하야트 지바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한 일식 레스토랑 도조 Dozo예요! 도조에는 데판야끼 석/스시바/테이블 석 이렇게 3가지 좌석이 있어요. 데판야끼는 지난 칸쿤 지바에서 이용해서 이번에는 패스했구요. 이번에는 스시바로 갔습니다. https://mangosugars.com/362 [칸쿤 하얏트 지바] 식당 후기① 퓨전 아시안 레스토랑 문게이트 Moongate 지바에는 여러 레스토랑이 있는데, 저녁에만 오픈하는 레스토랑이 있다. 하나는 프렌치 레스토랑인데 노 키즈라 우리에겐 그림의 떡이고, 대신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인 문게이트를 두 번이나 다녀오게 되었다. 문.. mangosugars.com 이 곳이 테이블 석이구요. 이 곳이 스시바입니다. 테이블 석과 스시바에서 주문할 수 있는 음식이 다른데요. 테..
로스카보스 여행│하얏트 지바 식당② 이탈리안 레스토랑 Zaffiro & 그릴 레스토랑 La Hacienda 이번에 묶어서 소개하는 레스토랑 두 곳은 비치에 위치한 Zaffiro와 La Hacienda입니다. 이 두곳의 단점은 바깥 비치가 다 보여서 스노기가 밥을 제대로 못 먹고 흥분해서 자꾸 뛰어나간다는 것입니다. 밥 먹는 것보다 노는 것이 더 즐거울 나이... ㅠㅠ 그럼 먼저 이탈리안 레스토랑 Zaffiro부터 남길께요 ^^ 하야트 지바는 점심에 오픈하는 레스토랑이 별로 없어요. 점심에 오픈하는 몇 안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Zaffiro랍니다. 점심에는 Pizza Corner라고 써있는데, 화덕피자와 간단한 샐러드와 파스타 정도 주문할 수 있구요. 저녁에는 이탈리안 음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녁에도 화덕피자 주문할 수 있는데... 저녁에만 오픈하는 레스토랑이 많으니 Zaffiro는 점심에 오는 ..
로스카보스 여행│하얏트 지바 식당① 부페 식당 La Plaza & El Molino 하야트 지바 로스카보스는 레스토랑 수가 적어요. 사실 숫자 자체는 작지 않은데, 아침이랑 점심에 갈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매우 제한적이에요. 일단 La Plaza는 아침에 오픈하고, El Molino는 아침, 점심, 저녁에 오픈하고, 성수기에는 La Hacienda에서 점심 부페도 열리는 것 같아요. 투숙객 수에 따라서 열고 안열고의 차이가 있지만 일단 아침과 점심은 거의 이게 다에요 ㅠㅠ 리조트 내에 이렇게 매일 안내문이 붙여져 있어요. 저녁에 레스토랑은 번갈아가면서 문을 닫으니 확인하세요. 아침부페 La Plaza와 El Molino는 입구는 다르지만 내부가 연결되어 있어요. 아침에는 연결되어있고, 점심과 저녁에는 막혀서 El Molino 쪽만 이용하게 되었더라구요. (이건 후기마다 조금씩 다른 걸 보..
로스카보스 여행│하얏트 지바 풀뷰 Pool View 마스터킹 Master King후기 이번 하야트 지바에도 기본 방으로 예약을 했어요. 따로 업그레이드해달라 알랑방구뀌는 메일 보내지도 않았고, 그냥 제일 기본으로 예약하고 갔다죠. 그런데 직원이 남편이 하야트 멤버라며... (멤버는 멤버인데 그냥 온라인 가입하면 받는 멤버예요.) 풀뷰 Pool View로 업그레이드 해줬어요. 사실 풀장 뷰는 기본 아닌가? 하면서 그냥 별 것도 아닌데 업그레이드 해줬다고 호들갑 떠는 건 아닌가? 뭐 긴가민가하며 갔어요. 막상 방에 가보니까 아무래도 층수가 낮으면 시야가 트이지 않아 해변이 잘 안보이겠더라구요. 그리고 야자수 잎에 다 가리구요. 저희는 6층에 묵었습니다. 일단 방은 이렇게 생겼어요. 룸 크기가 큰 편이어서 아이 튜브를 놓거나 하기에 무리가 없었구요. 호텔이 전반적으로 칸쿤 지바보다 떨어지는데,..
[칸쿤 하얏트 지바] 식당 후기④ 카페 Casa Del Cafe & 디저트 Pasteles & 라운지 24 Horas & 풀바 메인 건물 로비층에는 카페와 디저트 카페. 24시간 내내 오픈되어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맥주 펍과 매일 밤 파티가 열리는 바가 있다. 아기가 있어 뒤의 2군데는 문 밖으로 구경만 하고... 매일 카푸치노를 먹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먼저, 카페 Casa Del Cafe 분위기가 카페 같다. 한켠에 앉아 노트북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부분 픽업해서 가지고 나간다. 한켠에는 쿠키나 빵이 있어 마음껏 먹으면 된다. 각종 커피류 외에 스무디도 먹을 수 있다. 팁은 안줘도 되는데 팁통이 있는 곳으로 손님이 오게끔 유도를 하는 직원이 있었다. 음료를 집을 때, 한 손으로 살짝 팁통을 만지작 거림ㅋㅋㅋㅋ 디저트 카페와 연결되어 있다. 커피 한잔 들고, 디저트 카페에서 케익먹으면 굿굿일 듯. (..
[칸쿤 하얏트 지바] 식당 후기③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렌조 Lorenzo's & 아메리칸 레스토랑 체비스 Chevy's & 부페 El Mercado 돌고래 수영장 옆에 나란히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아메리칸 레스토랑이 있다. 수영장과 가깝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 수영하다가 점심먹기에 딱 좋다. 다양한 메뉴를 먹어봤으면 좋았겠지만... 3일 간의 일정으로 지바 내 레스토랑을 정복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먼저 이탈리안 레스토랑. 작은 샐러드바가 있어 샐러드와 식전 빵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아기는 식전빵 잘라 줌. 파스타만 한 접시씩 시켜서 먹었는데 질이 꽤 좋았다. 미국에서 먹는 파스타는 대개 느끼한데... 덜 느끼하고 비교적 단백해서 좋았다. 피자는 화덕에 구워주는데, 피자에 별 흥미가 없었고 (미국에서 맨날 먹는게 피자라...) 아기는 똥을 싸고, 또 이 똥이 새서 옷을 갈아입히고, 기분도 좋지 않아 후딱 파스타 비우고 나왔다. 아쉬움이 남지만 어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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