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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멕시코

로스카보스 여행│하얏트 지바 식당② 이탈리안 레스토랑 Zaffiro & 그릴 레스토랑 La Hacie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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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묶어서 소개하는 레스토랑 두 곳은 비치에 위치한 Zaffiro와 La Hacienda입니다. 이 두곳의 단점은 바깥 비치가 다 보여서 스노기가 밥을 제대로 못 먹고 흥분해서 자꾸 뛰어나간다는 것입니다. 밥 먹는 것보다 노는 것이 더 즐거울 나이... ㅠㅠ

 


 

그럼 먼저 이탈리안 레스토랑 Zaffiro부터 남길께요 ^^ 하야트 지바는 점심에 오픈하는 레스토랑이 별로 없어요. 점심에 오픈하는 몇 안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Zaffiro랍니다.

 

점심에는 Pizza Corner라고 써있는데, 화덕피자와 간단한 샐러드와 파스타 정도 주문할 수 있구요. 저녁에는 이탈리안 음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녁에도 화덕피자 주문할 수 있는데... 저녁에만 오픈하는 레스토랑이 많으니 Zaffiro는 점심에 오는 게 낫겠죠?

 


 

점심 Pizza Corner

 

피자만 먹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샐러드와 파스타도 주문가능해서 좋았어요!

 

 

풍경도 좋구요. 

 

 

음식을 기다리며 한장씩 사진을 남겨봅니다.

 

 

샐러드도 먹고 얌얌.

 

 

파스타가 나왔는데...

 

 

아기가 몽땅 흡입! (결국 똑같은 파스타 총 3그릇 시켰어요ㅋㅋㅋ)

 

 

피자는 아기가 안먹는다고 해서 남편과 제가 얌얌했습니다. 화덕피자라서 담백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저녁

 

같은 장소이지만 저녁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운영됩니다. 샐러드도 가져다 먹을 수 있구요.

 

 

이미 저녁을 먹고 2번째 저녁을 먹으러 온터라 간단히 주문해보았습니다. 수프, 파스타, 칼리마리 튀김 시켰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그릴 레스토랑 La Hacienda

저녁에만 여는 그릴 레스토랑인 La Hacienda 예요. 성수기에는 La Hacienda에서 점심에 부페를 운영하기도 하던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저녁에만 열었습니다.

 

 

식당에서 바라본 비치입니다.

 

 

출입구 쪽 자리를 받아서 바꿔달라고 해야하나 했는데... 아기가 자꾸 뛰어다녀서 차라리 잘 되었다 싶더라구요 ㅠㅠ (다른 손님한테 피해는 안주니까요... 아흑...) 


 

 

이런저런 음식이 나옵니다. 야채가 함께 구워져 나옵니다.

 

 

구운 파인애플이 담긴 샐러드.

 

 

가장 중요한 립은 사진이 이게 다네요 ㅠㅠ 둘이 번갈아가며 아기 쫓아다니느라 음식이 뭐가 나왔는지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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