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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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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in 보스턴│보스턴 프리덤 트레일 ① 보스턴 코먼-퀸시마켓 아기와 함께하는 겨울의 보스턴 여행. 무리일 것 같았지만... 그래도 왠지 꼭 프리덤 트레일을 걸어보고 싶었다죠ㅋㅋㅋ 모든 사이트를 다 가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나눠서 보다보니 70% 이상은 들린 것 같아요. 사실 날씨만 허락되고, 보채는 아기만 없다면 바지런바지런하게 움직이면 하루면 다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보스턴 자체가 크지 않고, 너무 거리가 떨어져있는 곳은 버스나 T를 타고 가면 되니까요 ^^ 프리덤 트레일 여행기는 날짜 순이 아니라 트레일 순으로 정리할께요. 중간중간 옷이나 날씨가 뒤죽박죽이어도 양해해주세요. (아, 저야 아기 짐과 남편 정장 챙기느라... 어차피 단벌이었어서ㅋㅋㅋ 모든 사진의 옷이 똑같습니다만!) 보스턴 코먼 Boston Common 프리덤 트레일의 시작인 보스턴 코먼. 미국..
아기와 나 in 보스턴│아이와 가기 좋은 보스턴 뉴잉글랜드 아쿠아리움 학회 첫날. 남편은 새벽같이 일어나 학회장으로 갔고, 저와 아기는 칠드런스 뮤지엄을 가려고 했는데...그 전날 밤부터 오전까지 스노우 스톰이 오는 바람에 학교는 문을 닫고? 칠드런스 뮤지엄도 닫고? 도서관도 닫는다네요?!!다행히 아쿠아리움은 오전 11시부터 연다고 해서 진짜 11시 땡하고 가서 티켓사고 입장해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레드라인에서 가기에는 약간 불편했는데, 튼튼한 두다리가 있으니 유모차 끌고 지하철 갈아타며 갑니다.다행이라면 폭설 덕분에 손님이 별로 없어서 좋았구요. 티켓도 거의 줄 안서고 바로 구입했어요. 들어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사물함도 있는데 저는 유모차를 끌고가서 그냥 유모차에 모든 짐을 쑤셔넣고 다녔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유모차 끌고 다녀도 괜찮았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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