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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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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in 미국] 임신 2개월 (8주) : 첫 병원검진 & 치과방문 병원 예약은 임신 5주차에 병원으로 전화를 해서 잡았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보험을 신청할 때, 일차진료의사(PCP)를 여성 산부인과 의사로 선택했어요. 집에서 임신 검사를 해본 후, 바로 전화로 병원에 전화를 해서 첫 검진 예약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 보험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전화하면 좋아요. 마지막 생리 시작일을 기준으로 9주를 계산해서 날짜를 잡아주구요. 한국처럼 5~6주차에 병원에 가지는 않습니다.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예약 후, 병원에서 집으로 우편물을 보냈습니다. 미리 사전에 병력 등을 적는 양식을 보내주어서 체크해 갔구요. 제 보험회사의 임산부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양식도 함께 와서 작성해두었습니다. (관련글 : 미국 보험의 임산부 프로그램) 첫 검진에서 관련 서류를 모두 간호..
[임신 in 미국] 임신 1개월(5주) : 임신 테스트 확인! 사실 결혼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아기가 없는 우리 부부. 불임은 아니었고, 그냥 계속 여러 사정이 있어 미뤄왔어요. 이제 우리 나이도 있어 주변 또래의 부부들은 모두 아기가 있다지요. 욕심이 별로 없어서 엄마가 될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도 임신이 늦어지게 된 이유 같아요.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원포 Wondfo 배란 테스트지예요. 제가 구입한 건 아니고, 지인분이 한번 써보라고 권해주셨죠. 크기도 작아 경제적이고 좋아보였어요. 캘린더 상 배란일 같다고 생각되는 날 해보면 정확히 두 줄이 그어졌지요. 물론, 저는 별로 배란 테스트지의 혜택을 보지 못했어요. 여름내내 여행간다고 하루종일 빨빨 거리고 다니다 녹초가 되어 그냥 한달이 지나가버리곤 했죠. 꾸준히 테스트지로 확인하고 시도를 해야하는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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