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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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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아] 만성피로로 병원에 가니 철분 부족! 몸에 이상을 느낀 건 아기가 100일 정도 되면서부터 였어요. 갑자기 입안에 염증이 많이 생기고, 머리카락도 엄청나게 빠졌죠. 뭐 머리카락은 100일 되면 빠지는거니까 하고 사실 넘어갔어요. 그런데 몸이 너무너무 피곤한거에요. 그래서 모유수유도 서서히 끊고, 식사도 트레이더죠에서 냉동식품 왕창 사서 데워먹고 하면서 최대한 몸을 쉬게하려고 했어요. 근데 그럼에도 몸이 안좋아지더라구요. 어느날은 한밤중에 몸에 두드러기가 났다가 몇 시간 후 사라지기도 하구요. 모유수유를 하는데도 체중이 줄지 않는 상황이 3개월 가까지 지속되어서 병원을 찾았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갑상선염 증상과 제가 너무 딱 맞는거예요. 피곤하고, 목 아프고, 체중 증가있구요. 그래서 내과 간호사한테 나 갑상선염 같다고 검사 좀 해야겠다고..
[미국 육아] 육아 4개월 만에 건초염 심해져 병원다녀왔어요 사실 손목이 아픈건 퇴원하고나서부터였어요. 미국 병원은 수술 다음날부터 움직이게해서 손목의 힘으로 계속 몸을 일으켰었거든요. 이후 계속되는 육아와 집안일에 손목이 계속 아프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건초염이라는 걸 알게되었는데, 아기를 돌봐야하니 기브스를 할수도 없고, 모유수유를 하니 약을 먹을 수도 없어서 병원 가봐야 소용없다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참고 있었답니다. 틈틈히 스트레칭해주면서 4개월 정도를 잘 버텼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주, '악' 소리나게 아프더니 팔, 어깨, 뒷목까지 염증이 퍼졌는지 오른쪽 전체가 아프더라구요. 이건 뭐 더이상 버틸 수 없어서 병원으로 연락했어요. 제 PCP는 아직까지 산부인과 의사랍니다. 일단 제 PCP가 있는 병원에 전화를 해서 간호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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