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자녀예방접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국 자녀 // 출생신고 / 예방접종 등록 / 영유아 건강검진 자가격리가 끝나자마자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맨 처음에 한 일은 아이의 출생신고와 전입신고를 하는 일. 둘째 출생신고를 하러 왔냐고 물어보는 직원에게 지금 보시는 이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러 왔다고 하니 "이렇게 큰 아이를 출생신고한다구요?"하며 놀래했다. 미국에 있으면서 출생신고가 가능하지만, 주민번호 뒷자리를 받기 위해서는 아이가 한국에 있어야했어서 그냥 안하고 있었다. 아이의 출생서 원본과 여권을 가져갔고, 남편이 출생서를 번역했다. 번역은 공증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번역자 명에 이름을 쓰고 서명을 꼭 해야한다. 번역이 어렵지 않고 공증료도 아까우니 집에서 해결! 영어식 표기는 한국이름을 그대로 발음한 영문 철자를 써야한다. 그러니 미국에서 지은 영어이름은 쓰지 못하고 한국 이름을 발음한대로 써야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