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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인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독일마을 아마나 Amana예요. 독일 사람들이 정착해서 살았던 마을인데, 옛 건물들이 그대로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예쁘구요. 아마나 커뮤니티에서 만든 물건들을 팔기 때문에 쇼핑하기에도 참 좋아요 ^^
사실 저희는 쇼핑을 하러 간건 아니라서 비지터 센터에서 맵을 하나 받아 이곳저곳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Amana 커뮤니티에서 만든 여예 제품들이 있었어요.
예쁜 소품이나 장식들도 많았구요.
너무 아쉬웠던 건 카페가 너무 부실했다는 거예요. 아이스크림도 위스콘신에서 사온 아이스크림이랑 공장에서 떼온 솜사탕이랑 캔디 팔았구요. 카페도 이렇게 스타벅스 병 커피를 사서 라떼를 마셨네요... 빵만 여기서 만든 것 같아서 빵 하나 사서 나눠먹고 왔어요. 저는 쇼핑보다 먹는게 더 중요한데 말이에요ㅎㅎ
두어시간 마을을 둘러보고 집으로 왔답니다. 이렇게 긴 로드트립이 하나 끝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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