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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기가 두 돌이 되었어요. 2살 넘으니까 아주 조금 수워해진 부분이 있어요. 근데 말을 못해서 여전히 징징거리고 떼쓰기는 하지만요ㅎㅎ
미리 우편으로 받은 영유아발달 검사지를 해서 들고 갔어요. 제일 걱정은 말을 못한다는 거예요. 의사는 이중언어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단일언어 환경에서 더 많이 말하는 아이보다 스노기가 꼭 뒤쳐져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이야기해주었구요. 그래도 30개월까지 '단어 50개, 2 단어 이어서 말하기'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안되면.. 언어치료행..
또르르...
그리고 대망의 예방접종! A형 간염입니다. 딱 주사 한 방이면 오늘은 끝!
백신에 대한 안내와 당일 아이의 상태 체크리스트를 받았구요.
누워서 허벅지에 주사 한 방을 맞았습니다. 이제는 눕히니까 차렷 자세로 스스로 눕고, 주사 맞고 나서도 안 울더라구요. 기특기특...
스노기, 이제는 말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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