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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U.S.A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여행기 5] 리딩 터미널 마켓-시청-LOVE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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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자유의 종과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고,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필리 플래쉬 버스를 타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을 하였다. 15분에 한번씩 주요 관광지만 도는 버스 덕분에 너무 편하게 잘 다녔다 ^^ (관련글 : 필리 플래쉬Philly PHLASH 버스로 관광명소 편하게 둘러보기)


점심을 먹은 후, 필라델피아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이어져있는 소소한 관광 명소를 들리며 사진을 찍었다. 별 것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리딩 터미널 마켓 Reading Terminal Market


뉴욕에 첼시 마켓이 있다면, 필라델피아에는 리딩 터미널 마켓이 있다. 입덧으로 느끼한 음식을 못먹겠어서 필리 스테이크는 못 먹고... 대신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입구 근처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L.D. BASETT, Inc.이다. 오바마 대통령도 와서 먹었다는 아이스크림 집이다.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었다 ^^ 많이 달지 않은게 우리 입맛에도 딱! 미국의 맛집이라고 하는 케잌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 점들은 대개 덜 달고 소프트하는 것이 특징인 것 같다. 덜 단게 맛집이라고 하면서도... 왜 마트가면 단 것만 팔까? 한국 아이스크림 좀 수출해줘야할듯.


청 City Hall


LOVE 동상 근처에 있는 시청도 잠깐 둘러보았다. 크게 볼 것은 없지만 그냥 한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 



121호에는 시청을 투어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타워에 올라가 전망을 볼 수도 있는데, 인원이 매우 제한적이어서 오전 일찍 예약을 해놔야한다고 했다. 안타깝지만 오후까지 투어시간 예약이 모두 꽉 차 포기. (관련 사이트 : http://www.philadelphiapass.com/En/philadelphia-attractions/tickets/City-Hall-Tower-Observation-Deck/)




내부가 멋있어서 한 번 들어가 볼 만 했다.


LOVE 동상


필라델피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LOVE 동상. 뉴욕에서도 볼 수 있는 동상이지만 오리지날이니까 잠시 들려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도로 공사로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동상 위치가 잠시 바뀌어져 있었다. 원래 Love Park에서 찍는 것보다 배경이 영~ 별로였다. 뙤양볕에 줄 서서 차례가 되면 찍는다.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인증샷을 찍고 다시 필리 플래쉬 버스를 타고, 로뎅 박물관과 필라델피아 박물관으로 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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