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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댁 in 미국 시골/먹방 in 미국

오레오~ 어디까지 먹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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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 오레오를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달기도 하고, 마트에서 잘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왠지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지 않았음.) 아마도 한국 사람들 입맛에는 좀 달아서 인 것 같아요. 미국에 와서 1년 동안 먹은 오레오가 평생 먹은 오레오보다 많은듯합니다. 




오레오하면 까만 쿠키에 하얀 크림이 발라져있는 모습이 떠오르고, 달지않은 흰우유와 함께 먹으면 딱 궁합이 맛지요! 하지만 오레오라고 따 까만 쿠키만 있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미국 와서 오레오를 많이 먹게된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미국에서는 오레오가 이렇게 마트의 한 칸을 꽉 차지하고 있어서, 못보고 지나칠 수가 없답니다. 용량도 엄청 많고, 값도 무지 싸고, 맛도 다양하고... 정말 인기가 많은 쿠키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사진 속에는 시나몬 롤 맛, 레드벨벳 맛, 민트맛, 초코크림 맛, 땅콩버터 맛 등이 보이네요.





쿠키 두께에 따라 씬 Thin도 있구요, 크림양이 더 많이 들어있는 더블 스터프 Double Stuf, 메가 스터프 Mega Stuf도 나옵니다. 글쎄요... 한국인들은 크림 많은 게 별로일 것 같아요. 얇고 바삭한 씬 Thin이 제일 나을 듯.


또한 쿠키와 크림 맛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민트 오레오가 성공을 거두면서, 점점 다양한 맛의 오레오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맛에도 모잘라, 이렇게 특별 한정판매 오레오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컵케잌 맛 먹어보고 싶어요... (참아야 하느니...ㅠㅠ)


모두다 한번씩 맛보고 싶지만, 나오는대로 먹다가는 비만이 될 것 같아 호기심을 참고 있답니다 ^^; 이미 많은 맛을 먹어봤다며 스스로 위안을 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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