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버거 중 하나인 쉑쉑 버거 SHAKE SHCK. 한국어로는 쉑쉑이라고 쓰지만, 발음을 할 때는 쉐-익 셱으로 ㅎㅎ 미국의 동부에는 인앤아웃, 서부에는 쉑쉑 버거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고 뉴욕을 여행할 때 꼭 먹어보아야하는 음식점 중 하나입니다.
물론, 뉴욕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쉑쉑 버거를 먹을 수 있구요. 한국에도 SPC 사를 통해 오픈한다는 글을 읽었네요 ^^ 꼭 뉴욕이 아니더라도 쉑쉑 버거를 먹을 수 있는데요~ 지난 주, 시카고에 다녀오면서 시카고에 있는 쉑쉑버거 지점에 다녀왔어요.
지난 번 포스팅하며 소개했던 밀레니엄 파크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시카고 애쓸릭 어소시에이션 호텔 Chicago Athletic Association 건물 1층에 있답니다. (관련글 : 시카고 무료 전망보기 Tip!) 사진의 왼쪽에 SHAKE SHCK 간판이 보이시나요?
내부 모습입니다. 여름에는 실내에서 먹을 수도 있고, 건물 밖에서 먹을 수도 있답니다.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챙겨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진동벨도 귀엽네요.
패스트푸드 만큼 음식이 바로 나오지는 않았어요. 자리 잡고~ 화장실 갔다오고~ 창밖보고~ 있으니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꼭 먹어봐야한다는 쉐이크와 버거 2가지를 시켜보았습니다. 쉐이크는 음... 한국에서 먹던 아이스크림 요맘떼같아요! 맛있긴 참 맛있어요 ^^
이건 가장 기본 버거인 쉑버거 Shake Burger입니다. 버거는 개당 $5.29인데요. 성인 남성에게는 양이 작기 때문에, 더블을 주문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맛이요?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맥도날드 버거랑은 비교 불가!
패티 외에 베이컨이 함께 들어간 스모그 쉑 Smoke Shack입니다. 가격은 $6.84이구요. 번도 정말 맛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버거 크기가 참 작다는거에요.
쉑쉑은 패스트푸드 중 하나이지만 가격은 일반적인 패스트푸드 햄버거 가게 (맥도날드, 버거킹)에 비하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쉑쉑에서 버거 하나 사먹을 돈이면 맥도날드에서는 세트로 먹을 수있으니까요. 맛은 쉑쉑 버거가 훨~~~씬 훌륭합니다. 일반 레스토랑에서 파는 버거에 비하면 서버에게 팁을 따로 지불하지 않으니, 비용이 저렴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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