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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Asia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신혼여행 Day 6 & 7_수트라하버 (Sutera Harb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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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수리아 사바(Suria Sabah)에 가서

 

쇼핑을 마무리 하였어요

 

수리아 사바(Suria Sabah) 4층 푸드코트 전망이 멋지다고 하여 한 번 전망을 보고

 

이제 수트라하버 리조트로 고고씽~!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리조트 내 식당, 수영장 등 부대시설이 많아요

하지만 수영장이 풀(pool)이 있는 것이 전부라

성인이 몇날 몇일을 놀기에는 심심하겠더라구요..

 

 

1박 2일(오후 6시 late check-out)로 머물었고

수영도 조금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리조트를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어요

 

리조트 내에서는 할 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agoda가 아니라

코타키나발루 현지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마리하우스를 통해서 예약하였어요

(네이버 카페 '마리하우스' 검색)

주인분이 직접 예약과 check-in을 도와주고 가격도 저렴했어요

 

또한 VIP카드를 하루 50RM에 대여를 해주는데요

이 카드로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할인 혜택을 받게 되는데

테이블 당 1명을 무료로 먹게끔 할인 혜택을 준다

 

즉, 2명이 한 테이블에 앉을 경우 총 음식값의 50%

3명이 한 테이블에 앉을 경우 총 음식값의 33%, 4명이면 25%가 됩니다

 

음식값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우리는 이 카드를 대여하였는데요

덕분에 마음껏 먹다가 마지막 날 결국 배탈이 났어요 ㅠㅠ

 

 



마젤란 로비

(퍼시픽하고 느낌이 다르다)

 

 



 

 

야경에 욕심을 부린 울라프 군이 건진 사진

 

퍼시픽 측 수영장으로 오른쪽에 wave pool bar가 보이네요

 

 

 


 

둘이 리조트에서 여러 컨셉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모두 새벽 비행기이기에

late check-out을 하였어요

(1박 비용의 반 정도를 지불하고 오후 6시에 check-out 함)

 

 

 

공항에 일찍 가면 지치기 때문에 저녁 식사 후

리조트 비치 근처 소파에 누워 밤 10시까지 휴식을 취했어요

 

12시에 체크아웃을 해도 수영장과 샤워시설 등을 이용하면 되기에

짐은 프론트 데스크에 맡기고

계속 야외에서 출국시간까지 머물러도 괜찮아요 ^^

 

 

 

 



 

 

TIP! 수트라하버 리조트 내 레스토랑

 

* Jug Sports Bar : DJ까지 있다! 물론 아무도 춤을 추지는 않지만 엄청 실력있는 DJ 같았다

                           Welcome Drink를 마시는 곳으로 사람들이 드링크 쿠폰을 잘 이용 안하는 것 같다

                           Welcome Drink는 Tiger Beer 한 잔이다 ㅎㅎ

 

                           DJ의 음악 외에도, 포켓볼과 Table Football Game을 즐길 수 있다

                           우리 완전 열심히 했다 

 

* 실크가든 : 딤섬 스팀, 딤섬튀김, 디저트가 맛있었다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면 음식을 가져다 주는데 무한으로 주문할 수 있다 ^ㅇ^

                  한 사람에 53RM (비싸다 ㅠㅠ)

 

* 알프레스코 : 알프레스코과 Five Sails에서는 저녁에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시푸드 피자(해산물이 정말 싱싱)가 맛있다

 

* Five Sails : 저녁 부페를 이용하였다

                   한 사람에 116RM 상당의 무지막지한 고급 부페인데.. (정말 맛있어요)

                   50% 할인이 아니었으면 엄두도 못 냈을 것 같다

                   샤브샤브, 김치, 김밥 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도 나온다

 

* Wave Pool Bar : 자이언트 버거가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윙이 더 맛있을 것 같다 ㅠㅠ

                           레스토랑이 아니라 VIP카드 이용시 20% 정도만 할인이 되어서

                           간단히 먹는다는게 제대로 식사를 하는 것보다 더 비싸게 먹은 셈이 되었다

 

 




 


 

퍼시픽 수영장 내에 위치한 바(bar)

수영장 풀에 앉아서 바로 주문 및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주방이 다 오픈되어 있습니다

 

 

호텔 프론트 데스크에 미리 시간을 알려주어 택시를 요청하고

시간을 맞추어 공항으로 왔어요

 

비행시간이 늦어서 인지 사람들이 엄청 미리 와있었어요

(딱히 그 늦은 시간까지 할 일이 없기에...)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이

몇 일 머무르기에 좋을 것 같고

성인끼리의 경우에는 섬 투어 등 액티비티를 많이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필리핀처럼 리조트가 워터파크같이 꾸며져 있지는 않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신혼여행 숙소를 둘로 나누어

시내 호텔 (투어 및 쇼핑 위주) → 리조트 (휴식 위주)

여행 일정을 잡았는데요~ 참 잘 한것 같아요ㅋㅋㅋㅋ

 

이상 신혼여행기 끝.

 


 

추천은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하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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