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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U.S.A 일리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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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 시카고 출장 선물 가렛 팝콘 & 영양제 젤리 지난 달, 출장에서 너무 이것저것 사와달라고 해서 하루 종일 아울렛을 돈다고 스노기 아버님이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그냥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사올 수 있는 것 몇가지를 사와달라고 했다. 출국 전날, 저녁에 다운타운을 구경하며 조금씩 사왔다. 가렛 팝콘 garrett popcorns 시카고 갈 때, 딱 한번 사먹어본 팝콘인데 (나는 팝콘을 별로 안좋아한다) 왠지 먹고 싶어서 캔 Tin 하나 사달라고 했다. 가장 작은 tin으로 사와달라고 했는데 양동이를 들고 왔다. 하나는 가족들이 먹을 시카고 믹스 (캬라멜 & 치즈 믹스) 다른 하나는 사무실 간식으로 가져가는 용이다. 강렬하게 달고 강렬하게 짠 맛! 몇 입 먹고 다들 두 손 두 발 다들 정도로 강렬한 맛! 봉투에 든 팝콘은 이렇게 포장되어 있다...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 시카고 다운타운 호텔추천 줄리안 호텔 내가 묵은 호텔은 아니고 이번에 남편이 출장가면서 묵은 호텔에 대한 리뷰.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여름의 시카고는 호텔값이 참 비싸다. 너무 비싼 가격으로 고민하다가 우여곡절끝에 잡게 된 호텔이 바로 Hotel Julian이다. 쥴리앙 호텔이라고 불러야하나? 아무튼. 밀레니엄 근처로 위치가 완벽하고 가격 또한 위치에 비해 저렴하다. 새로 생겨 깨끗하기까지하다. 나쁘지 않다. 어차피 시카고 다운타운 내 호텔에는 냉장고가 없으니 아쉽지 않다. (왜인지는 모르겠음. 라스베가스랑 시카고 호텔에는 냉장고가 없음.) 뒷골목 뷰. 화장실에서 새 느낌이 난다~ 호텔 근처에 관광지가 몰려있다보니 우버 비용이나 차 렌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까지 있다. 시카고 리버를 거닐며 사진을 몇 장 보냈다. 아~ 나도 시..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차이나타운 맛집 MingHin Cuisine / 쿵푸티 / Ping Tom 공원 시카고에서 차이나타운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언제나 한식 먹기에 바빠서 중국 음식까지는 먹을 시간이 없었죠ㅎㅎ 이번에는 남편의 중국인 친구가 추천해주어서 차이나타운의 음식점에 다녀왔어요 ^^ 차이나 타운 거리의 모습입니다. 2층으로 되어있는 상가에 음식점과 디저트 가게들이 들어서있어요. 딤섬 맛집 MingHin Cuisine 저희가 가려는 곳은 딤섬으로 중국인들에게 유명하다는 MingHin Cuisine입니다. 많은 중국 음식점이 지저분한 경우가 많아서 깔끔한 식당으로 추천받았어요. 시카고 다운타운 쪽에 매장을 추가로 늘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운타운은 붐벼서 차이나타운 쪽이 먹기에는 괜찮대요.) 바로 따뜻한 티가 나오구요. 먹고 싶은 메뉴에 바로 체크하면 됩니다. 가격은 $3.45- $5.7..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메리어트 마퀴스 시카고 Marriott Marquis Chicago 후기 대부분 비싼 호텔들은 '아~ 이래서 비싸구나~'하고 이해가 가는데... 도대체 왜 비싼지 이해가 확 안갔던 호텔이었던 메리어트 마퀴스 시카고 Marriott Marquis Chicago 후기입니다. 주요 관광 명소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차이나타운, 지하철역, 그리고 호수를 낀 공원과 가깝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도심에 비해 조용하고 붐비지 않았다는 장점이 있었구요. 그리고 동네도 깔끔하더라구요. 멋드러진 호텔 입구. 로봇들과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조형물들은 예쁘더군요 ^^ 기본룸입니다. 스노기는 들어오자마자 호텔 룸의 전화기와 리모콘을 접수합니다. 객실이 꽤 넓은 편입니다. 씨티뷰. 좋았던 것은 호텔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었다는 거예요ㅋㅋㅋ 잠들기 전까지 열심히 아이를 굴립니다. 비가 온다고 ..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뮤지엄데이 무료 입장│ 페기 노트버트 자연 박물관 Peggy Notebaert Nature Museum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에서 1년에 한 번, 9월에 뮤지엄데이 이벤트를 합니다. 생각보다 꽤 여러 박물관이 참여하구요. 정말 때마침 저희가 시카고에 가는 날, 이 뮤지엄데이인거예요! 그래서 이메일로 티켓 다운받아 프린트해서 갔습니다~ 혹시 9월에 미국 여행하는 분들은 잘 참고해주세요ㅎㅎ https://www.smithsonianmag.com/museumday Visit A Participating Museum For Free on 9/21/19 Join us for Museum Day on Saturday, September 21, 2019. www.smithsonianmag.com 뮤지엄 데이에 참여한 박물관 중에서 아이랑 시카고에서 갈만한 곳은 페기 노트버트 자연 박물관 Peggy Notebaert Nat..
시카고 근교 한식 맛집 │순대국밥집 토속촌 To Sok Chon 강추 이번 8월과 9월에는 의도치 않게 시카고에 자주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시카고 가는 길에 들렸던 순대국밥집 '토속촌'! 순대먹으려면 고속도로타고 3시간 가야하는 현실... 근데 정말 맛있어서 2주 후, 또 시카고에 다시 가는 길에 또 들렸다죠! 위치는 충만치킨이랑 아씨마트 있는 글렌뷰 Glenview입니다. (충만치킨도 또 가고 싶은데... 치킨이 매워서 아이랑 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한 번 더 방문하게 되면 그 때 후기 남기는 걸로ㅎㅎ) 처음은 아니고 3-4번 방문한 식당인데... 사진이 별로 없네요. 도착하면 화장실에서 기저귀도 갈아야하고, 음식 나올 때까지 아이 조용히 시키고... 음식 나오면 국에서 돼지고기 건져서 식혀서 먹이고 정신이 없어서요ㅋㅋㅋ 일단 메뉴는 이렇구요. 순대국이랑 ..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Waldorf Astoria Chicago 시카고 내에서 딱히 갈 곳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호텔을 중간에 한 번 바꿔봤어요. 저희가 가본적이 별로 없는 명품 거리에 위치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Waldorf Astoria Chicago입니다. 관광하기에 좋은 위치는 아니에요. 호텔 근처에서 딱히 할 일이 없어서 걸어서 레이크 거닐면서 저녁 시간을 보냈어요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미니바. 아기가 못보게 시선 처리하며 바로 방으로 이동. 옷장과 거울이 있는 입구. 여기에 유모차 세워두었는데 공간이 넓어서 편했어요. 룸도 넓은 편이라 좋았어요. 화장실도 넓고, 발코니도 있어요 욕조에서 목욕하면 밖에 보임. 모닥불도 있어서.. 한 여름에 모닥불도 피웠습니다 뷰는 어차피 씨티뷰. 하지만 우리 방은 요렇게 발코니 뷰로 받았습니다. 어린이 손님에게 ..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링컨파크 동물원 & 식물원 시카고 무료 입장 아이의 프리스쿨 방학 기간 동안 방문했던 시카고예요. 간김에 링컨 파크 동물원을 구경하고 왔어요. 동물원 절반이랑 식물원 Lincoln Park Conservatory 돌아보고... 그냥 너무 힘들어서 빨리 낮잠자자고 호텔로 돌아왔네요. 날이 더웠어서 기진맥진... 동물원과 식물원 모두 입장료가 없으니 아이가 있는 경우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링컨 파크 동물원은 지난 겨울에 크리스마스 라이트를 보러 방문했었어요. 그 때는 밤이었고 너무 추워서 동물은 구경도 못하고.. 조명만 보고 왔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동물원을 구경해야지~ 생각했어요. https://mangosugars.com/551 내가 사랑한 도시, 시카고│링컨 파크 주 Lincoln Park Zoo 크리스마스 조명행사 Zoo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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