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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베짱 여행/U.S.A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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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여행│무료 박물관, 인텔 뮤지엄 앞서 구글과 애플 캠퍼스에 방문했었는데요. 산호세에서 또 방문해볼만한 회사는 바로 인텔입니다. 왜냐하면 인텔 본사에는 인텔 뮤지엄이 있기 때문이지요. 내부에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인텔 뮤지엄에서 인텔 역사를 둘러보고,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인텔 뮤지엄이 산호세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산호세가 크지 않고, 다 모여있기 때문에 렌트를 한 남편은 본인 볼일을 보면서 틈틈히 관광도 알차게 다녀왔어요 ^^ 인텔 건물은 정말 딱 본사 건물처럼 생겼어요. 한국어 안내문이 반가웠나봅니다. 생각보다 큰 규모입니다. 인텔의 시작부터 나오네요. 팬티엄 세대, IT 덕후 남편의 취향 저격 스팟! 인텔의 공동 설립자 고든 무어가 내놓은 무어의 법칙(Moore's law,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24개월마..
산호세 여행│테크 뮤지엄 Tech Museum 강추★★★★★ 남편이 정말 좋았다고 하는 테크 뮤지엄 Tech Museum. 산호세 일정에서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은 곳인데, 학생 가격으로 입장했고, 입장료 대비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체험할 것이 많기 때문에 일정을 여유롭게 잡는 것을 추천하며 (하루 일정을 이곳으로...) 너무 어린 아이들보다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은 되어야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을 할 수 있다. 티켓 구입 후, 입장 태양광 발전 화면에서 알려주는 동물 모양과 비슷하게 블록으로 만들어본다. 기린을 만듬. 화면에서 여러 조작을 하고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바이오랩을 체험할 수 있다. 시키는대로 가운입고, 장갑끼고, 고글끼고 책상에 앉아, 대장균 Coli이 아니라 색깔 Colour를 가지고 시험을 한다. 로봇 센서에 대한 공부. 헬스 분야도 있다. ..
산호세 여행│구글 플렉스 & 안드로이드 가든 IT 덕후 남편의 취향저격 산호세 여행. 둘째날의 첫 방문지는 바로 구글 플렉스였답니다. 일반 방문객 입장 가능한 공간 : 안드로이드 가든, 구글 기념품 매장일반 방문객 입장 불가능한 공간 : 비지터 센터, 구글 플렉스 내부 원래 같으면 안드로이드 가든과 기념품 샵만 들렸다와야했지만.. 구글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 덕분에 비지터 센터와 내부 공간까지 둘러보고 왔답니다. 구글에서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왔다네요 ^^ 선배님께 감사를 ㅎㅎ 안드로이드 가든 Android Garden 안드로이드는 버전이 다 디저트 이름이죠. 알파벳 순서대로.. 컵케이크 -> 도넛 -> 에클레어 -> 프로요 -> 진저브레드 -> 허니콤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젤리빈 -> 킷캣 -> 롤리팝 -> 마시멜로우 -> 누가 -..
산호세 여행│스티브 잡스 차고 & 애플(Apple) 비지터 센터 포스팅을 뒤에했지만 스티브 잡스 차고와 애플 캠퍼스는 첫날 방문한 곳이랍니다. 산호세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렌트를 하고 움직인 남편은 짧은 시간 동안 기대외로 매우 많은 곳을 둘러보았답니다 ^^ 이 두 곳은 애플로 묶여있으니 한 번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스티브 잡스 차고지2066 Crist Drive, Los Altos, California 94024 이 곳이 바로 1970년대 중반, 스티브 잡스가 첫 애플 컴퓨터를 만들었던 장소랍니다. 로스 알토스(Los Altos) 시의 역사지로 선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명성에 맞지않게 볼 것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ㅋㅋㅋ 남편은 도대체 여기를 왜 관광지로 찍어줬냐고 클레임을 걸었다죠. 많은 기대를 하고 갔었나봐요. 특별히 볼 건 없지만 그래도 HP와 구글 차고..
산호세 여행│쇼핑거리, 산타나 로우 Santana Row 미국의 어디든 그렇지만.. 산호세도 특별히 밤에 할만한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녁 일정으로 넣어준 곳이 바로 쇼핑거리 산타나 로우 Santana Row 였어요. 쇼핑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거리라네요. 한국의 가로수길? 경리단길 같은 느낌... 핸드폰 밧데리가 없어 초조한 남편은 (핸드폰으로 네비 사용 중) 빛과 같은 속도로 산타나 로우를 돌았다고 합니다ㅋㅋ 그 와중에도 한국에 들어가 살 집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가구점을 중간중간 들려줬구요. 아마존 오프라인 서점에도 들어가봅니다. 일반 오프라인 서점과 다른 차이점이 있는데요. 1. 계산원이 없다. 본인이 직접 셀프로 계산.2. 가격표가 없다. 앱을 깔아서 스캔 후 가격 확인.3. 오프라인에서 책을 주문해, 택배로 받을 수 있다.4. 책의 진열 기준이 ..
산호세 여행│스탠포드 대학 투어 다 늙어서(?) 산호세로 비전트립 다녀오신 스노기 아버님ㅋㅋ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대ㅋㅋ)좋았던 코스 중 한 군데가 바로 요 스탠포드 대학이었다고 한다. 10시 반, 3시 반에 각각 캠퍼스 투어가 있는데 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셀프 투어를 하고 왔단다. 내가 미리 구글맵에 가봐야할 곳을 몇 군데 찍어줬는데, 맞춰서 잘 돌고 왔다. 스탠포드 대학 자체가 매우 크기 때문에 관광 포인트를 미리 잘 찍어서 가야한다. "비지터 센터" 렌트한 차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비지터 센터에서 기념품 구입하고 관광을 시작! 캠퍼스 안으로 들어가는 길. 스탠포드 대학에서 가장 부러웠던 것은 바로 날씨였다고 한다. 이런 곳에서 공부하면 한겨울에도 공부가 아주 잘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단다. (원래 공부 잘하는 애들은 날씨..
산호세 여행│대만 베이커리│85ºC 베이커리 이번 산호세 출장은 남편 혼자 다녀오게 되었어요. 원래 다같이 가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안맞아서 저와 스노기는 엄동설한 폭설 속에 남았다지요. 사실 가장 아쉬웠던 곳이 바로 이 대만 빵집이에요! 산호세 내에도 매장이 여러군데 있구요. 남편은 두 번 다녀왔네요. 한 번은 본인 먹으러, 한 번은 저 먹을꺼 포장해온다구요ㅎㅎ 한국어로는 85도씨지만... 영어로 읽으려면 너무 힘들 것 같은 85도씨 베이커리. 에이티파이브 디그리 셀셔스 베이커리 카페라고 읽을랑가요? @,.@ 대만에서 시작한 베이커리 체인이구요. 가격은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에 비해 조금 저렴하다고 합니다. 혼자가서 유명한 시솔트 커피랑 빵 먹고 왔네요. 하아.. 저도 커피 먹고 싶습니다. 이 아시안스러운 꽁냥꽁냥 귀여운 패키지들. 너무 많은 빵 앞..
산호세 여행│산호세 저렴 호텔│페어필드 인 산호세 에어포트 Fairfield Inn & Suites by Marriott San Jose 산호세가 크지 않아서 저렴한 숙소를 찾아... 공항 근처에서 묵었답니다. 숙소 바로 근처에 전차 Light Rail이 지나가기 때문에 시내까지 가기에도 수월하구요. 물론, 남편은 렌트해서 움직여서 이용한 적은 없지만, 산호세 자체가 크지 않기 떄문에 시내에서 볼일 보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삼성급 인답게 조식, 와이파이, 주차가 무료구요 ^^ 침대 하나, 소파베드 하나 있습니다. 전자렌지, 냉장고, 커피머신 있구요. 남편 혼자 이용한 탓에 별로 사용은 안한 것 같네요. 산호세에서 맛있는 거 먹는다고 호텔 조식은 한 번도 먹지 않았답니다ㅋㅋ 그래서 사진이 없네요.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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