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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여행] 9개월 아기와 비행기 타기 _ 유나이티드 항공, UA 라운지 후기 칸쿤까지 가는 건 유나이티드 UA 항공으로, 오는 건 델타로 예약을 했다. 지난 번 하와이 여행에서 유나이티드 항공사로부터 $75씩 바우처를 받았는데, 이걸 소진하기 위해서였다. (관련글 : [빅아일랜드 여행 2] UA 유나이티드항공 힘겨웠던 국내선 이용 후기) 유나이티드는 승무원들에게 친절함을 기대하기 어렵고, 고압적으로까지 느껴지기도 하는 항공사이다. 보통 한국에 소개되는 미국 항공사에서 승객을 끌어내렸다던지(?) 제압했다던지 하는 사건들은 대개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일어나니까 ㅎㅎ 우리의 일정은 동네 공항-시카고 오헤어 공항-칸쿤 이렇게 1번 경우하는 것이다. 중간에 비행 스케줄까지 변경되면서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무려 4시간이나 대기를 해야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두 번의 비행과 1번의 공항 대기..
[빅아일랜드 여행 2] UA 유나이티드항공 힘겨웠던 국내선 이용 후기 신용카드를 발급하며 받은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유나이티드 항공편을 예매해 하와이에 갔어요. 마일리지가 한 항공사껄로는 부족해서 갈때는 유나이티드로 올때는 델타를 이용했습니다. 사실 유나이티드는 미국 내 항공사 랭킹에서는 늘 하위권이랍니다. 랭킹만 보면 스피릿 Spirit, 프론티어 Frontier와 같은 울트라저비용 항공사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죠.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왜 유나이티드가 Worst 리스트에 늘 상위권으로 등극하는지 뼈져리게 깨닫게 되었답니다 ㅠㅠ 일단 문제의 시작은 제가 사는 공항에서 비행기가 무려 4시간 반이 연착된 것입니다. 원인은 전날 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영하 20도) 새벽 비행기 뒷부분 화장실의 물탱크가 꽁꽁 얼어서이지요. 옆 게이트 델타 Delta 비행기는 잘만 날라가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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