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칸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칸쿤 하얏트 지바] 클럽동 오션프론트뷰 이용 후기 첫 날 묵었던 메리어트 코트야드에서 택시를 타고 하야트 지바로 왔다. 코트야드 숙소에 대한 인상이 너무 안좋아서 아침에 꽤나 서둘러서 움직였다. 물론 서둘렀다고 하더라도 밤에 빨아놓은 아기 옷 헤어 드라이기로 말리고, 아기 이유식 먹이고, 아기 분유 먹이고, 짐을 다 싸서, 택시가 올 때까지 40분 정도 기다렸다가... (호텔 직원은 15분 걸린다고 했는데, 멕시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시간의 3배로 예상하면 맞는 듯) 택시를 타고 호텔존까지 달려오니 오전 11시가 되었다. 지바에 도착하면 벨보이들이 물수건을 건네며 맞이해준다. 우리는 아주 기본 방을 예약했는데, 호텔에서 필요한 내용 있냐고 메일이 왔을 때 업그레이드를 해줄 수 있냐고 물어봤었다. 답이 따로 없어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클럽동으로 업그레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