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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필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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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필드 여행│루트 66│스프링필드 명물 홀스슈 Horseshoe│찰리 파커스 다이너 Charlie Parker's Diner 남편이 스프링필드에는 홀스슈 Horseshoe가 유명하다며 이번 스프링필드에서 꼭 먹고 싶다고 했었어요. 홀스슈는 여러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데, 저희는 세인트루이스로 빠지는 루트 66에 위치한 레스토랑 찰리 파커스 다이너 Charlie Parker's Diner에 방문했습니다. 레스토랑 입구예요. 허름한 외관과 다르게 내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스노기와 레스토랑 내부 장식들을 둘러보았어요. 영화에서만 보던 레스토랑이 눈 앞에 뙇! 있네요.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홀스슈가 워낙 느끼하다고 들었기 때문에 1인분만 시켰어요. 홀스슈예요. 빵 위에 감자튀김과 치즈소스를 뿌린 음식인데요. 여기에 패티를 추가했습니다. 나의 평 : 김치와 콜라를 부르는 맛. 남편의 평 : 평생 한 번만..
스프링필드 여행│루트 66│핫도그 원조 Cozy Dogs 도너츠를 먹고 바로 향한 핫도그(정확하게는 콘도그) 원조 가게 Cozy Dogs로 향했습니다. 미국에서의 핫도그는 빵 사이에 소세지를 끼워서 먹는 거구요. 우리가 흔히 초등학교 앞에서 먹었던 막대기에 소세지를 꽂고 밀가루 반죽을 뭍혀 투기는 것은 콘도그 Corn Dog라고 부릅니다. 저는 항상 왜 이름이 콘도그일까? 옥수수처럼 생겨서인가? 했었는데요. 바로 이 원조집에서 콘도그를 옥수수가루로 만들어서 튀겨주거든요~ 맨날 밀가루 입힌 핫도그만 먹다가 옥수수 가루 입힌 핫도그 먹을 생각하니까 너무너무 궁금해졌어요. 가게 앞에 주차를 하고 입장합니다. 루트 66 명소 답게 루트 66 관련된 여러 장식물들과 기념품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를 둘러보며 음식을 기다립니다. 루트 66관련된 책들도 있어 읽어볼 ..
스프링필드 여행│도너츠 맛집 Mel-O-Cream 두번째 방문한 일리노이 주의 스프링필드예요 ^^ 스프링필드는 미국의 주마다 있으니 여행 정보를 찾을 때는 주를 확인하셔야해요~ 이 포스팅은 가장 유명한 스프링필드인 일리노이주!의 스프링필드예요! 아무튼 이번에 두 번째로 스프링필드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스노기가 태어나기 전, 무려 3년 전에 방문했었어요. 이번에는 3년 전, 여행에서 놓쳤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반나절 정도 빠르게 돌아봤어요. 오전에 제일 먼저 들린 곳은 바로 Mel-O-Cream 이라는 도너츠 가게예요. 스프링필드 내에 매장이 여러개 있으니 이동 동선에 맞는 매장 아무데나 가시면 됩니다. 외관을 보고 남편이 폐업한 거 아니냐고 했어요. 그 정도로 빈티지 스러운 곳이었답니다. 매장의 내부는 예전에 경주 여행을 갔을 때, 황남빵 가게들이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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