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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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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샌디에고│카브릴로 국가 기념물│선셋 클리프│ABRILLO NATIONAL MONUMENT 마지막 날, 전주집에서 해장국 먹고 마지막 일정을 떠났어요. 바로 카브릴로 국가 기념물 Cabrillo National Monument 과 선셋 클리프예요. 카브릴로 네셔널 모누먼트카브릴로 네셔널 모누먼트는 샌디에고 전경을 볼 수 있는 공원이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바닷가에 차를 대고 풍경을 보았습니다. 트레킹 코스도 있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가기는 어려우니까 남편만 혼자 돌고 오고, 저는 아기랑 풍경보며 지났어요. 바닷가는 어제 본 토레이 파인즈만 못해서 아쉽습니다만 예쁘긴 예뻐요. 비지터 센터, 기념품 샵으로 가시면 멋진 샌디에고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올라가 봅시다. 샌디에고를 먼저 발견한 (물론 이미 살고 있는 원주민이 있었지만) 카브릴로. 원주민에 대한 자료도 있구요. 기념품샵도 한바퀴 ..
아기랑 샌디에고│씨포트 빌리지 & USS 미드웨이 박물관 가스램프 쿼터와 함께 방문하면 좋을 산책코스 Embarcadero Marina Park - 씨포트 빌리지 Seaport Village - USS 미드웨이 박물관 USS Midway Museum - Maritime Museum 입니다. 길이 연결되어 있어 쭉 걸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거리가 길긴 하지만 차를 주차해서 주차해놓은 곳으로 되돌아가야하지 않는다면 걸을만 한 것 같아요. 저희는 이틀 동안 저녁에 반 씩 돌았었어요. 마리나 파크 & 씨포트 빌리지 호텔에서 유모차를 끌고 나와봅니다. 요트 선착장이 먼저 눈에 보이네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Embarcadero Marina Park 쪽에서 바라본 석양입니다. 여름에는 Embarcadero Marina Park South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하더..
16개월 아기와 샌디에고 여행│프롤로그 원래 이번 여름에 계획되었던 휴가는 캐나다의 프린스 에드워드 섬 PEI가 전부였는데, 남편 학회 일정으로 샌디에고도 다녀오게 되었어요. 학회 기간 동안, 혼자 집에 남아 아기를 돌보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해서, 이번에도 3 식구가 총출동해서 서부까지 날라갔다왔어요. (여행가면 어쨌든 밥 안해도 되고, 청소는 안해도 되니까!) 사실 아기와 함께 움직이고, 샌디에고의 주 목적은 남편의 학회이기 때문에 7일 동안 머물렀지만, 다른 분들보다 보고 즐긴 것은 절반이 채 되지 않았어요. 중간중간 아기 낮잠 시간도 맞춰야했고, 8-9시면 취침을 시켜야했으니까요. 못본 것은 다음에 또 기회가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쉬엄쉬엄 머물다 왔습니다. 샌디에고는 원래 여행으로 큰 관심이 없던 도시인데, 이번에 1주일 동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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