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센터 후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도 카센터는 불안해! 한달 전, 집 앞에 주차를 해놓은 남편 친구의 차를 누군가 꽝! 박고 도망갔다더군요. 어찌나 세게 박았던지 문이 찌그러지고 창문이 망가질 정도였대요. 산지 1년도 채 안된 새차였는데 말이요. cctv도 없어 범인은 못찾고 모두 개인 돈으로 수리를 해야했지요. 울며 겨자먹기로 제일 싼 카센터를 겨우 찾아 차를 맡겼습니다. 그런데 4일 뒤, 차를 받고 보니 친구 차에 맞지도 않는 부품을 써놨고 요청을 하지도 않은 에어백을 수리한 흔적이 있었답니다. 이를 발견한 친구는 항의를 했고, 1주일이나 더 기다려야 했었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니 작년 우리가 겪었던 카센터의 악몽이 떠오르더군요 ㅠㅠ 이 친구는 그 자리에서 발견이라도 해서 항의라도 했지... 우리는 한참뒤 발견해서 오지게 고생을 했었단 말이죠. 미국에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