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수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학생 와이프 일기] 남편은 자동차 정비사 하루는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와 같은 과 친구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해주었다. 집 앞에 주차를 해놓은 남편 친구의 차를 누군가 꽝! 박고 도망간 것이다. 어찌나 세게 박았던지 문이 찌그러지고 창문이 망가질 정도였다. 산지 1년도 채 안된 새 차였는데 말이다. cctv도 없어 범인은 못 찾고 모두 개인 돈으로 수리를 해야만 했다. 그 친구는 울며 겨자먹기로 제일 싼 카센터를 겨우 찾아 차를 맡겼다. 그런데 4일 뒤, 차를 받고 보니 친구 차에 맞지도 않는 부품을 써놨고 요청을 하지도 않은 에어백을 수리한 흔적을 발견했다. 이를 발견한 친구는 항의를 했고, 차를 받기까지 1주일이나 더 기다려야 했다. 이 이야기를 들으니 작년 우리가 겪었던 카센터의 악몽이 떠올랐다 ㅠㅠ 이 친구는 그 자리에서 발견이라도 해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