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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 있고 남편은 작업복 입고...
한국와서도 거의 쇼핑은 안했어요.
각자 교복 입으며 사니까ㅋㅋㅋ
하지만 정말 가끔은 옷을 사긴 해야하잖아요.
저는 그럴 때 무조건 아산 퍼스트 빌리지로 갑니다!
쇼핑하고, 위의 푸드코트에서 밥 먹고
아이는 공룡월드나 키즈카페 챔피언 갑니다.
모든 가족 구성원이 만족할 수 있는
일정 소화 가능하거든요 ㅎㅎ
한 사람이 쇼핑하고 옷 고르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이 아이랑 놀아주거나
아니면 후다닥 사고 놀러가요.
아래부터 아산 공룡 월드
네이버 페이로 미리 예매하세요.
공룡 전시물들이 있는데
사실 가장 재미있는건 공연이에요.
엄청 가까이 와주기 때문에
아이가 공룡 머리를 쓰담을 수도 있어요.
공룡 월드는 사실 한 번 보면 자주 갈 수 없으므로
그 다음번 쇼핑부터는
키즈카페 챔피언을 애용합니다.
챔피언은 프랜차이즈라서 어디든 시설은 비슷한데요.
가격은 어느 챔피언보다도 저렴합니다.
챔피언에서 2시간 알차게 놀고
뽀로로 주스랑 아이스크림 사주니
기분 업되어
즐겁게 귀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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