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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저가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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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in 보스턴│사우스웨스트 국내선 후기 (싸웨 보딩 먼저하는 방법) 마케팅이나 고객서비스 관련 책을 읽으면 꼭 등장했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저가 항공사임에도 만족도는 미국내 4위랍니다. 책에서 너무 많이 봐서인지 언젠가 꼭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스턴에서 돌아오는 비행기로 사우스웨스트를 타게 되었어요. 저비용 항공사들은 저마다의 룰이 있어서 잘 숙지하고 타야하는데요. 사우스웨스트는 놀랍게도 부치는 수하물 무료! 기내 음료와 간식 무료! 라는 군요! 하지만 일반 항공사와의 차이는 바로 좌석 지정이 안된다는 거예요! 좌석 지정이 안되는 대신, 온라인으로 체크인하는 순서대로 비행기에 보딩할 수 있는 번호를 받게 됩니다. 이 순서대로 보딩해서 원하는 빈자리에 앉는 거예요. 저희는 아기와 함께해서 셋이 함께 앉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꼭 앞순서로 입장..
"스피릿 항공" 스케쥴 변경으로 인한 무료 취소 후기 올해 초, 루이지애나 주 여행을 가면서 스피릿 항공 Spirit Airlines을 이용했었는데요. 그 때 황당한 경험을 한 터라... 앞으로 이용하지 말아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관련글 : 미국에서 가장 미움 받는 항공사 스피릿항공(Spirit Airlines), 찰지게 당한 후기) 하지만! 이번 여름에 뉴욕을 여행가자며 남편이 다시 스피릿 항공을 이용해보자고 하였습니다. 알아보니 시카고-필라델피아 항공권이 $79이더라구요. 저렴하긴 했지만 영 찝찝해서 이용하고 싶지 않았는데... 남편이 한번만 더 이용해보자고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공항에도 일찍 가고 하면 되지 않겠냐 하면서요. 그렇게 결국 8월에 출발하는 비행기 표를 구입하였습니다. 세금 및 짐가방 포함하니, 2명 왕복 $196이었습니다. 필라델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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